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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7-10-14 00:19
피부의 신비 3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276  
피부의 신비 3

박유순 원장 <프리마디바 스킨클리닉>

사람의 피부는 30대가 되면 급격히 노화되고 여성은 피부 재생 능력이 감소하면서 탄력이 사라집니다. 눈가에 잔주름이 생기고 모공이 넓어지는등 이런 현상과 가장 관련 깊은 성분은 콜라겐입니다. 콜라겐은 체내 단백질 구성 성분 중 하나이고 피부의 약 70%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진피의 90% 이상을 구성합니다. 노화의 증상으로 특히 콜라겐이 잘 만들어지지 않아 밀도가 낮아지고 구조도 서로 뭉칩니다. 그 결과  진피가 얇아지고 피부가 탄력을 잃게 되면서 주름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이때문에 여러가지 노화방지 물질을 피부속에 넣어 줌으로써  노화를 지연시키고저 하는데 주름을 펴기 위해서는 가장 근본적으로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원래 사람의 피부는 인체 외부의 유해 환경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존재하는 기관입니다. 그래서 피부의 원래 기능상 이 물질을 피부 속까지 전달하는 것 자체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피부 본연의 기능은 몸 안에 해로운 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데 있습니다. 세계 유수의 연구소에서 나노 기술을 써서 물질의 피부 투과율을 높이는 연구를 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진피에 있는 세포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섬유아세포일 것입니다. 섬유아세포는 기질 단백질 사이에 듬성듬성 존재합니다. 이 세포는 교원질, 탄력질, 휘브릴린, 프로테오글리칸 등의 기질단백질들을 합성하여 분비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진피에는 혈관, 땀샘, 피지샘, 아포크린샘 등 여러종류의 분비샘도 존재합니다. 상피세포성장인자 EGF는 그 이름과 같이 표피에서 재생기능을 하지만, FGF(섬유아세포성장인자)는 표피 아래에 있는 진피에 작용을 하는 섬유아세포성장인자입니다. 섬유아세포는 앞에서 언급한 바와같이  진피에 있는 세포 중에 가장 중요하며 피부탄력을 관장하는 기질단백질을 생성, 유지시키는 결정적 역활을 합니다. FGF는 섬유아세포를 비롯해 각종 세포에 대한 증식 활성 및 분화 유도 등 다채로운 작용을 나타내는 다 기능성 세포간 신호 인자입니다.  그래서 화장품으로 피부에 도포하여 보급하면 진피층에까지 작용하여 재생을 촉진하여 기미, 주름, 느슨해진 탄력, 생기등에 큰 잠재력을 발휘합니다. FGF의 본적인 기능은 콜라겐이나 엘라스틴 증식을 통해 탄력이 증가하고  피부의 성장과 치료 상처 회복을 촉진, 모발성장촉진, 백발의 발생을 억제, 두피의 혈행을 촉진하여 모근을 튼튼하게 합니다. 더불어 여드름 흉터의 복구와 재생기능도 합니다. 사실 각질층의 하부 인 진피층까지 성분이 진입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그러나 FGF는 피부 표면의 세포에 FGF 수용체(리셉터)가 존재하고  그것과 결합하여 진피층까지 침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노화와 함께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에 보다 효과적인 것은 물론 FGF가 섬유아세포를 증식  활성화시키는 작용에서 흉터 치료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진피의 노화
피부 노화의 신호와 증상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노화의 특징은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기미 검버섯 등으로 피부색이 거뭇거뭇해지고 주름살이 생기고 피부탄력이 떨어지며 피부가 건조해집니다. 하지만 겉으로 드러난 노화가 전부는 아니고 눈에 보이지 않지만 피부 속에서도 노화의 신호가 나타납니다. 상처치유 능력이 약해져서 피부에 상처가 나면 그 부위 조직의 손실을 채우기 위해 피부세포가 분열하여 손상된 피부 조직을 원상태로 재생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면 피부 세포의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한 개의 세포가 둘로 증식하는 능력이 줄어 상처 치유 속도가 느려집니다. 면역 기능의 감소가 노화의 신호로 오는데 피부 표피에는 면역 기능을 하는 세포인 랑게르한스가 있습니다. 이 세포는 피부에서 해로운 물질이 발견되면 면역 반응을 일으켜 해로운 물질을 제거합니다. 피부가 노화하면 이 세포의 수가 줄고 기능도 떨어집니다. 이에 따라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증가합니다.

진피를 회복시키는 물질
레티놀
비타민A의 화학명인 레티놀(Retinol)은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합성을 촉진해서 주름을 줄이고 피부 탄력을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멜라닌 세포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자외선을 받기 전에 레티놀을 바르면 피부 빛깔이 진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레티놀을 화장품에 넣을 때는 피부 자극을 거의 유발하지 않도록 낮은 농도를 유지하게 되어 있습니다. 레티놀을 고농도로 바르면 피부 표면이 하얗게 일어나는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피부 자극을 유발하지 않는 농도는 주름 개선 효능을 기대하기에 충분하지 않은 농도라는 것이 단점입니다.
녹차 성분 EGCG
녹차 속 카테킨 구성 물질 중 하나인 EGCG도 주목할 만한 성분입니다. EGCG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저자 정진호 교수는 실험 자원자들에게 EGCG 용액을 피부에 바르게 한 후 피부 조직 변화와 외관상의 변화를 측정했습니다. 그 결과 피부 내 콜라겐 합성이 늘고 멜라닌 세포에서 멜라닌 색소가 합성되는 양이 줄었습니다. 외관으로도 변화가 나타났고 주름살이 줄고 피부색이 밝아졌으며 색소 침착도 억제되었습니다. 하지만 EGCG는 공기 중에 쉽게 변질되는 성질이 있어서 아직까지 화장품의 원료나 약제로 사용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최근 들어 EGCG를 나노 입자에 넣어 안정화하거나 용기에 보관한 후 사용 직전에 화장품과 섞어 바르도록 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피부 속 지질 성분인 콜레스테롤은 콜라겐 분해를 저해하는 역할을 해서 노화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피부의 각질층은 세포막과 그 틈을 채운 지질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지질 성분은 피부에서 수분이 증발되는 것을 막고 피부가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도록 돕는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피부가 노화하면 지질 성분인 콜레스테롤 양이 줄어듭니다. 피부 속에 콜레스테롤이 부족하면 피부세포에서 콜라겐을 분해하는 효소의 합성이 증가해서 콜라겐이 더 많이 분해됩니다. 그러니 노화를 늦추려면 피부 속에 부족할 수 있는 콜레스테롤을 채워야 합니다. 노화 방지 화장품을 고를 때 콜레스테롤 성분이 있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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