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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8-06-02 01:51
여름이 시작되다!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28  

여름이 시작되다!

박유순 원장 <프리마디바 스킨클리닉>
www.primadivaskincare.com / 972) 446-0555

벌써부터 한낮의 온도가 높아지고 텍사스의 태양은 뜨겁다 못해 따가워 지기 시작했습니다. 다른곳보다 유난히 강한 자외선으로 이곳에 사는 분들은 여름철  피부관리가  커다란 숙제입니다. 요즘에는 타주에서 이곳으로 이주해 오신 분들이 많은데  텍사스의 여름날씨를 무척 힘들어 하십니다. 이런 무더운 날씨엔 피부관리를 해도 소용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피부를 방치하고 지내기는 불안하고 여름철 피부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감해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뜨거운 태양아래에서도 적절하고 꾸준하게 피부관리를 한다면  칙칙하게 그을린 피부도 물기를 지닌 탱탱하고 깨끗하며 건강한 피부미인으로 아름다워 질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이런 기후에서의 관리는 자외선 차단, 수분관리 그리고 올바른 세안까지 이 세가지정도만이라도 신경쓰신다면  여름철 피부관리가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더운날씨와 습한 여름철 피부관리중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것은 자외선 차단제와 친해지는 것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부분을 소홀히 하고 귀찮아해서  잡티와 주근깨 홍조등으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외출할때 뿐아니라 일년 365일 집안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쓰게되면 피부노화의 주범인 태양으로 부터 나의 소중한 피부를 지킬 수 있습니다. 젊어서 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올바르게 사용한 분은 다른사람의 비해 피부나이 가 10년을 젊게 보일 수 있습니다.  효과있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법은 외출하기 20분 전에 노출되는 피부에 골고루 막을 입히듯 꼼꼼하게 바르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약간 두껍다 싶을 정도로 바르는 것이 좋고 이후 땀이나 물에 지워지면 적절히 덧발라 주어야합니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자외선 차단제 지수를 바르게 알고 그에 맞는 제품지수를 발라 줍니다.
 두번째 피부관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세안입니다. 우선 피부타입에 따라 건성 피부와 지성 피부의 세안법이 조금 다르게 하여야 합니다. 피부타입별 세안법이 달라야 하는 이유는 건성 피부는 너무 심한 클렌징이 피부를 더 건조하게 할 수도 있으므로 한 번 씻을 때 제대로 딥클렌징을 해주어야 합니다. 먼저 클렌징크림으로 얼굴을 마사지하듯 화장을 지워내고 폼클렌징으로 거품을 내어 얼굴을 씻어야 합니다. 건성피부는 세안시 과도하게 브러쉬로 문지르거나 하지 말아야 하며 물의 온도도 미지근한 온도로 사용합니다. 지성 피부는 피지와 각질제거에 초점을 맞춰 클렌징을 해야 합니다. 클렌징을 하기 전에 따뜻한 스팀타월로 모공을 충분히 열어주고 세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이 쌓이지 않도록 주 1~2회 정도 각질제거 잊지 마시고 피지 분비가 왕성해지는 시기에 피부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하게 되면 피부에 트러블이 생기기 쉽습니다. 피지막은 피부를 보호 하지만 기온이 높은 여름에는 세균, 대기 오염물, 각질층의 불필요한 산화분해물 등이 뒤섞여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기 때문에 가벼운 세안보다는 이중 세안이 필요한 까닭이고 특히 여름에 많이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 등이 모공에 남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습한 여름이라고 수분관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수분관리는 가장 기본이 되는 관리며 매우 중요합니다.  태양아래 피부 온도가 올라가면 피부의 수분증발량도 증가하게 되고 더우면 더울수록 피부의 수분도 많이 증발해서 점점 더 건조해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피부에 미스트를 뿌리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미스트를 뿌린 뒤에는 꼭 '깨끗한' 손으로 피부를 톡톡 두드려 수분을 피부에 흡수시켜 줘야 합니다. 미스트를 뿌린 뒤  두드려주지 않으면 미스트가 증발하면서 피부 표면 수분까지 없애기 때문입니다. 또한 에어컨 바람과 실내`외 급격한 기온차 등으로 인해 피부 속 수분 균형이 깨지면서 다습한 여름철에 오히려 피부가 더 건조해지기도 합니다. 이것은 피부 표면에 다양한 노폐물과 지방 피지막이 생기는 이유인데 피지, 각질 제거를 통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는 습관은 오히려 천연 피부 보호막까지 손상시켜 피부 수분 손실, 세균 감염 등의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수분관리중 바디보습도 꼼꼼하게 해야하는데 여름에는 땀이 나기 때문에 하루에 한두 번은 샤워를 합니다. 하지만 겨울이나 이른 봄과 달리 샤워 후에도 신체 피부가 촉촉하게 느껴지기 때문에 따로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끈적끈적한 채로 옷을 입는 게 싫어서 바르더라도 아주 소량만 사용합니다. 이처럼 온도와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샤워 후 바디로션을 생략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기온이 높을수록 보디로션은 빼놓아서는 안 될 필수 뷰티케어 용품이라고 강조합니다. 여름철 우리의 몸은 일명 속건성이 되기 쉽습니다. 건조함을 느끼지 못하는 겉과 달리 피부 속은 메말라가기 때문인데 여름은 대기 중 습도가 다른 계절에 비해 높습니다. 피부 표면의 수분이 외부의 수분을 끌어당기는 수화도(skin hydration value)가 좋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자연보습인자(natural moisturizing factor, NMF)를 쉽게 잃는데 눈으로 확인되지 않는 메마름이 진행되면서 겉의 촉촉함과는 달리 피부 속에는 건조 현상이 발생합니다. 심해지면 피부 장벽이 약화되거나 피부 노화를 촉진시킬 위험이 있는데 주름이 생기고 피부에 잡티 기미가 생기기 아주 쉽습니다. 자연보습인자가 감소한 피부는 자외선에 대한 저항력이 약해지고 자외선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자외선은 피부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듭니다. 아침저녁으로 하루 8잔 이상 물을 마시면 피부 관리에 무척도움이 됩니다. 여름철 피부 상태에서 수분이 필요하게 되면 갈증을 느낍니다. 갈증을 느낀다면 이미 체내 수분이 많이 손실된 상태인 것으로 보고 평소 수분 함량이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름이 시작되는 시점에서 강한 자외선과 높은 온도의 기후에도 가장 기본적인 것인  피부관리법 세가지와 함께 꾸준히 그리고 올바른 방법으로 건강한 여름 피부미인으로 주위의 시선을 끌어 당기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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