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소개 | 코리안저널을 시작페이지로
 
로그인 | 회원가입
클릭 클릭 많이 본 뉴스
  “선교하러 갔다가 오히…
  22개월의 대장정, 달라스…
  “젊은이들에게 그리스…
  탈루소득(Unreported Income)…
  세무관련 보안
  도넛샵 주말 캐셔 구인
  IRS세금관련 벌과금 (IRS P…
  학생들 파티 즐기던 3층 …
  ‘성소수자 평등 지수’…
  텍사스 교회들, 총기참…
Main>Column>보험
달라스 칼럼
 
작성일 : 17-08-12 02:25
나를 위한 계획이 우선입니다.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232  
나를 위한 계획이 우선입니다.

 백인경 <엘리트 보험>

대부분의 사람들은 저축도 하고 투자도 하면서 노후를 준비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한달  월급을 가지고는 생활비를 감당하기도 급급하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한달 4천 불을 벌었을 때 저축하지 않던 사람이 8천 불을 번다고 해서 갑자기 저축을 시작할 가능성은 적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모두 동의하실진 모르지만 저는 미국에 살고 있는 모두가 부자가 될 수 있을 만큼 충분한 돈을 번다고 믿습니다.
문제는 얼마를 버는가에 있는 것이 아니라 번 돈을 가지고 무엇을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가정의 빈부를 재는 척도는 얼마를 벌었는가, 얼마를 썼는가에 달린 것도 아닙니다. 바로 얼마의 돈이 우리 가정을 위해 쌓이고 있는가에 따른 것입니다.
샐러리맨들은 대부분 페이첵을 받을 때마다 한 뭉큼의 돈이 구경도 해보지 못하고 각종 세금의 명목으로 정부의 주머니로 들어갔음을 발견합니다.
어떤 통계에 따르면 샐러리맨이 하루 8시간 일을 하는데 이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까지 일해서 받는 급여는 정부에서 부과하는 각종 세금을 내는데 충당된다고 합니다. 즉 나머지 5시간에 대한 대가만을 받아서 생활비를 쓰고 미래를 위한 저축까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도 미국에 살고 있지만 제 수입의 반 가까이를 가져다 줄 만큼 정부가 저와 제 가정에게 많은 혜택을 베푼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 세금 중에는 나중에 사회보장 연금으로서 다시 돌아 오는 것도 있다고 하지만 지금 미국 사회보장연금제도의 상황이 수혜자층은 엄청 비대해지고 기부자층은 날로 빈약해지고 있는 것을 볼 때 앞으로 20 ~ 30년 후에 과연 이 돈이 우리의 노후생활에 큰 몫을 담당할 수 있을지 큰 의문입니다.
그러면 정부가 내 페이첵에서 세금을 떼어가기 전에 먼저 나와 내 가정을 위해 실속을 차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물론 여기에 대한 대답은 “yes”이고 또 이와 관련해 많은 방법들이 강구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소득세, 소비세, 부동산세, 동산세, 특별세, 증여세, 상속세 등등.. 각종 세금들이 우리가 벌고 쓰는 돈의 절반까지를 차지하는 미국 생활에서 현실적이고 실천 가능한 재정계획은 정부의 세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나의 몫을 최대로 확보하려는 노력에서 시작됩니다.
재테크의 모든 구체적인 방법들을 여기서 다룰 수는 없지만 제 경우는 벌어들이는 수입에서 일단 1. 기본 행복보장 2. 내 집 가치 늘리기 3. 은퇴재정마련의 순서로 재정원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이 세가지 분야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허용하는 세금혜택이 많기 때문에 매년 세금보고를 할 때 대표적인 공제항목들로 활용할 수 있거나, 훗날에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수입으로 환원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계획 없이 그냥 두면 어차피 세금으로 나갈 돈이 대부분인데 당장 내가 쓸 수 있는 돈이 조금 줄어든다 하더라도 나와 우리 가정을 위해 기본적인 재정대책을 마련하고 또 은퇴를 대비해서 적은 부분이나마 계속 떼어내어 저축, 투자해 간다면 시간이 흘러서 그 열매는 맺힐 것이라는 기대에 따른 것입니다.
돈을 쥐고서 내 마음이 내키는 순서대로 돈을 쓰다 보면 항상 저축이나 미래를 위한 안배는 당장 현실의 필요들에 밀려서 뒤로 처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막상 당시에는 절실하고 당연하게 생각됐던 씀씀이들이 돌이켜 보면 별로 중요하지 않았던 것들이 매우 많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의 마음도 막상 돈을 쥐고 있을 때와 쓰고 난 다음에 크게 달라진다는 것을 여러분들도 깨달으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은 돈을 다 잃고 난 다음에야 “이렇게 될 줄 알았으면 잘 나갈 때 십분의 일이라도 빼 놀 걸” 이라고 후회하고, 또 막상 적은 돈이라도 쥐고 있을 때는 “이런 적은 돈 갖고 무슨 저축이나 투자를 하냐, 좀더 돈이 모이면 하지”라는 생각으로 자꾸 미루게 마련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이 내키는 대로 재정관리 기준이 매번 바뀌지 않도록 단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가정의 행복을 지키고 미래의 풍요를 이뤄가는데 필요한 종자돈을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지출하는 재정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이 돈이 생활에 큰 부담을 끼치는 규모일 필요는 없습니다. 이런 실천이 한두 해가 지나서는 눈에 보이는 큰 차이를 내기는 어렵지만 이런 습관이 10년, 20년 계속되고 난 후에는 노후 생활의 윤택함의 정도가 여기에서 판가름 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내가 버는 돈이 어떻게 들어왔다가 어떻게 나가는지’를 곰곰이 따져 보십시오.
만약 수입의 상당 부분이 나와 가정을 위해 가장 중요한 항목에 우선적으로 쓰이지 않고 가정 밖으로 새어나가고 있다면 이 같이 무익한 돈 줄기의 흐름을 바꾸셔야 합니다.

 
   
 

    2828 Forest Ln., #2325 Dallas, TX 75234 | E-mail: kjdtx21@yahoo.com | 전화번호 : 972-406-2800 | 등록일자 : 2010년 3월10일 | 발행·편집인 : 김종호
    모든 콘텐츠를 커뮤니티, 카페, 블로그 등에서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by KOREAN JOURNAL N. TEX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