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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4-02-01 06:39
취업비자 - 올해도 추첨인가?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4,444  
오는 4월 1일부터 시작되는 2014회계연도 전문직 취업비자 (H-1B) 신청 사전접수가 조기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어 취업비자를 준비하는 한인들의 주위가 요구된다.
전문직 취업비자란, 일반적으로 4년제 대학졸업자 혹은 동등한 학력의 소지자들에게 부여되는 전문직 종사자 (Specialty occupation) 비자를 말한다. 연간 65,000 개의 비자 쿼터가 책정되어 있으며(실질적으로 싱가포르와 칠레 할당량을 제외할 경우는 5만8,200개), 미국 내 대학원 졸업 이상의 학력자에게 주어지는 2만여 개의 추가 비자가 따로 할당되어 있다. 의사, 변호사, 회계사, 엔지니어와 같은 전문직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목회자, 마케팅 전문가, 컴퓨터 프로그래머, 학교교사와 같은 직종의 직업군도 취업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그리고 위와 같은 직업군에 속하지 않더라도 학사학위 이상, 혹은 그에 동등한 자격을 갖췄다면 전문직 취업비자가 가능할 수 있다. 따라서 반드시 전문직 종사자가 아닐지라도 이민 변호사와의 상담을 통해 자격요건을 검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취업비자는 일반적으로 최고 6년까지 status를 유지할 수 있으며, 조건만 맞는다면 6년 이상도 유지가 가능하다. 또한 취업비자는dual intent 비자이기 때문에 한국으로의 여행이 손쉬우며, 비자를 유지한 상태로 영주권을 신청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처음 취업비자를 신청하면 3년을 승인을 해주고, 한 번의 연장을 통해 총 6년까지 미국 체류가 가능하다. 취업이민 신청서 (I-140)를 제출한 취업비자 근로자의 경우, 노동부 허가서 (Labor Certification)나 취업이민 신청서를 제출한 후 365일이 지났다면, 1년 단위로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취업이민 신청서는 승인되었으나 영주권 문호의 우선순위에 때문에 영주권 신분 조정 신청서 (I-485)를 접수할 수 없는 경우라면, 영주권을 받을 때까지 3년씩 취업비자가 연장 가능하다.
취업비자의 기본 조건은 일반적으로 학사학위 이상이기는 하지만, 4년제 학위가 없다고 해서 취업비자가 불가능 한 것은 아니다. 취업비자 신청시 가장 중요한 것은 학력이나 경력이 전문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분야임을 보여주고, 지난 경력이 앞으로 맏게 될 일과 얼마나 많은 관련성이 있느냐를 보여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학사학위가 없는 신청자의 경우, 만약 전문직 분야에서 12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있다면, 이민국은3년의 경력을1년 학위로 계산해서 동일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인정해 준다. 나아가 2년제 전문대 졸업장을 가지고 있는 신청자는 6년 이상의 경력이 있으면 취업비자 신청이 가능하다.
취업비자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노동허가 신청서 (LCA)를 사전에 인증 받아야 한다. LCA를 취득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짧게는 1주일이나, 길게는 3~4주까지 지연될 수 있기 때문에, LCA를 늦어도 2월말까지 신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규모가 작은 회사에서 H1-B 비자를 신청할 때 주위 해야 할 점은 소규모 회사에서 특정 전공분야의 대졸생을 고용하는 것을 정당화 할 수 있어야 하며, 나아가 고용주의 임금 지급능력도 증명할 수 있어야 한다.

취업비자는 3년 기간으로 승인되며, 취업비자를 받은 고용인의 경우 스폰서를 해준 회사에서 3년을 모두 채워서 일할 의무는 없다. 하지만 고용주의 입장에서는 취업비자까지 신청해주었는데, 3년도 안되서 고용인이 일을 그만둔다면 낭패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고용주 입장에서는 H1-B 직원이3년이 되기 전 그만두는 경우 생길 수 있는 회사의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손해배상 (liquidated damage)조항이 들어있는 고용계약서를 만드는 것도 고려해볼 만 하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문직 취업비자 (H-1B)가 접수 당일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렇게되면 올해도 어쩔수 없이 추첨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아주 높다. 추첨은 지원자의 의지로 바꿀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미리 그리고 철저하게 준비해서 추첨상황에서도 많은 한인들이 취업비자를 받게되는 행운이 있기를 기대해 본다.

<심현근 변호사 (공인 회계사 겸업)972-24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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