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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4-03-08 06:23
자기세계와 현실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2,114  
제가 느끼는 문화적인 차이중의 하나가 한국부모님들의 자녀들에 대한 현실직시교육입니다. 예를 들어, 보통 미국엄마들은 뚱뚱한 딸에게 절대로 뚱뚱하다는 말을 하지 않고 식탐을 하는 딸/아들에게 음식을 절제하라고 하기 위해선 아주 조심스럽게 말을 꺼내는 반면, 한국 엄마들은 직통으로 딸의 다이어트에 관여하며 “뚱뚱하다”는 말을 절대로 아끼지 않습니다. 아마 딸/아들을 노력을 통해서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미국엄마들에겐 그 쯤되면 비정한 아동학대로 여겨지는 행동을 서슴치 않고 합니다.
또, 학교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성적이 그다지 좋지 못한 아이가 의사선생님이 되고 싶다고하면 미국선생님은 훌륭한 꿈이라면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라고 조언하는 반면 한국의 선생님들은 “꿈도 야무지다”라고 코웃음을 치는 경우를 봅니다.

이렇게 현실직시를 중시하는 한국분들 이지만 미국사회에 나서셔서는 의외로 현실파악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는 제대로 된 정보에 접하실 기회가 많지 않다보니 주변 말에 너무 비중을 많이 두게 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1. 미국에서는 채무변제를 못해서 감옥에 갇히게 되는 일은 없으니 꼭 파산선고도움을 받지 않아도 피해만 다니면 수년 후엔 아무런 일이 없게 되는 다는 소문?

만약 은행구좌도 없고 집도 없고 아무런 자산이 없으시다면 맞는 말입니다. 문제는 설사 미국 연금을 타려해도 은행구좌가 필요한 세상에 은행구좌 없이 산다는 생활은 상상하기가 힘듭니다. 소송이 들어왔는데도 그냥 무시를 하신다면 일정시간이후엔 판결이 최종 확정되고 그 이후 본인에 대한 증언녹취를 할 수가 있게 되는데 이에 응하지 않으면 영장이 발부가 됩니다. 이 영장을 무시하시면 감옥에도 갈 수 있으므로 영장을 무시하시면 않됩니다. 증언녹취나 자산에 대한 조사로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은행구좌나 자산이 밝혀지면 판결에 의한 가압류가 들어옵니다. 심지어는 살고 있는 집에도 저당설장을 해놓아 이를 풀지 않고 서는 집을 팔수없게 하는 수법도 있고요. 따라서 소송이 들어오면 설사 사람을 잘못보고 들어오는 소송이라해도 그냥무시하시면 안 됩니다.

2. 비숙련직과 숙련직에 대한 비자순위 대기기간이 동일하게 되었으므로 비숙련직에 대한 영주권신청이 쉬워졌다는 소문?

쉬워진 것이 아니라 “빨라졌다”라고 하는 것이 옳습니다. 비숙련공이던 숙련공이든 영주권신청을 위해선 노동청인준을 받아야하는데 이 노동청인준의 성격이 미국노동시장에 본인이 찾고자하는 일정 직장의 일을 할 사람을 찾아도 없었다는 것을 인준해야하는데 당연히 숙련공의 숫자와 비숙련공의 숫자를 비교하면 당연히 비숙련공의 숫자가 많을 테고 경쟁도 더 치열하리라는 것은 상식적인일이지요. 따라서 특정 직장에 따라 어렵고 쉬움을 결정해야지 비자순위대기시간만으로 쉽고 어려움을 결정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2013년 노동청인준의 현황을 보면 인준된 사건들의 91%가 적어도 4년제 이상 학위를 가지고 있는 경우였던 것을 보면 대세가 어떻다는 것을 아실 수가 있으시겠지요. 신청된 사건중의 80%정도가 인준이 되어 나오는데 이중 노동청 인준 신청기간 중 중간포기가 40%, 아예 기각당한경우가 60%에 해당됩니다. 따라서 노동청인준을 하기 앞서 신중한 검토가 요구됩니다.

이외에도 선의지만 잘못된 상식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무조건 선의의 조언이라고 그냥 받아들이지 마시고 본인의 상황에도 적용이 되는지 짚어 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혜진·패트릭 변호사 (214) 745-1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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