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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4-12-27 02:03
2014 연말 절세 방법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3,044  
희망에 찬 새해의 만남에 앞서 바쁘게만 달려온 이 한 해를 마무리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 각 사업체나 가정은 지난 일 년 동안 발생 된 소득과 지출에 대한 결산과 이로 인해 발생하는 세금을 어떠한 묘책(?)을 통해 절세를 해야 하는지 그 전략을 세우느라 바쁜 시간을 보낸다. 세금 생각에 벌써 여기저기서 한숨 소리가 세어 나오지만, 세금전문가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 현명하게 준비한다면 ‘13월의 폭탄’이 아닌 여전히 특별 보너스라는 선물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1. 수입은 미루고 경비는 가속화 하자.

가장 많이 쓰는 절세 방법으로는 연말에 발생할 수 있는 수입을 내년으로 미루고 내년에 발생하는 지출을 올해에 발생시켜서 과세대상의 수입을 줄이는 방법이 있다.  예를 들면 2015년에 지불해야 하는 임대료나 그 외의 다른 경비들을 12/31일 전에 지불함으로써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고로 지불할 비용들이 있다면 12/31 일 전에 발송해서 2014년에 공제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 (공제는 체크가 은행에서 clear 되는 시점이 아닌 발송 시점으로 결정된다). 특히 집이나 사업체에 대한 재산세도 12/31일 이전에 발송하기만 하면 2014년 경비로 처리된다.

2. Credit Card를 활용하자

만약, 현금유통이 용이하지 않다면 Credit Card를 사용해서 사업비용을 지출하거나 물품을 구매해도 똑같은 혜택이 적용되기 때문에, 무이자이거나 낮은 이자율의Credit Card를 활용한다면 2014년 경비를 증가시킬 수 있고 Payment는 2015년으로 늦출 수 있어서 충분히 활용할 만한 가치가 있다.

3. 재고(Inventory)를 줄이자

사업체의 재산세가 재고의 가치에 많은 비중을 두고 있기 때문에 12/31일 기준으로 재고를 가능한 최소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015년에 판매 할 물건을 구매해야하는 경우 구매 시점을 올 연말보다는 내년 초로 미루자.

4. 장비나 고정자산을 구매하자

최근 미 하원에서는 구매한 고정자산에 대해 한 해에 $500,000까지 한꺼번에 공제할 수 있는 Section 179 조항을 2014년까지 연장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물론 상원을 통과해야 하는 절차와 대통령의 서명을 남겨놓고 있지만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2014년 12월31일이 지나기 전에 필요한 고정자산(사업용 자동차 포함)을 구매하여 사업비용 공제를 극대화 할 수 있다. 위에서 설명한대로 현금사정이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Credit Card로 고정자산을 구매하여도 같은 혜택을 볼 수 있다.

5. 2014년 증여세 한도액을 잘 활용하자

2014년도에도 일인당 $14,000까지 아무 염려 없이 증여할 수 있다. 가능하면 2014년에 일인당 기준금액($14,000)미만의 금액을 자녀에게 체크로 증여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만일 4명의 자녀가 있는 부부가 각 자녀에게 $14,000을 증여 한다면 일 년에 $112,000까지 자녀에게 증여할 수 있고 이 증여금액은 Lifetime 증여면제한도액에도 포함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증여의 대상은 자녀 및 가족에게만 국한 된 것은 아니다.
 
이외 관심 가져야 할 절세방법은 교회나 기타 자선단체에 내는 헌금 및 기부금은 다른 경비보다 지출 시기를 융통성 있게 조절할 수 있다.  올해 기부금을 공제 받으려면 연말이 되기 전에 비용이 지출되어야 한다. 헌금이나 기부금의 경우, 수표가 은행에 입금된 시점이 아니라, 발행한 시점에 공제받을 수 있다. 은퇴구좌를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가장 쉽고 보편화되어 있는 IRA (개인은퇴연금구좌) 를 설립하면 50세 미만은 5,500 달러, 50세 이상은6,500 달러까지 납입한 금액에 대해 일부 세금혜택을 받게 된다.

2014년부터 시행된 건강보험과 관련하여 이번 세금보고시 크게 달라지는 부분은 오바마케어에 가입한 사람은 내년 1월 31일까지 Form 1095-A를 발급받게 된다. 이 양식은 세금보고시 반드시 제출하여 실제 프리미엄과 지불한 프리미엄의 차이를 본인의 소득과 연결해 정산해야 하는데 회계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다른 어느 해보다 복잡해진 세금보고를 실수 없이 마무리하는데 좋을 듯하다.
2015년부터는 건강보험을 직원에게 제공하는 모든 고용주는form 1095-B를 작성해서 IRS에 제출하고 한 장은 직원에게도 발급해야 한다.

IRS의 수장 John Koskinen은 최근 인터뷰에서 2014년 세금보고는 가장 복잡하고 혼란스러운 세금보고가 될 것이라고 경고한 바 있는데 오바마케어 실시에 따른 보고 및 정산이 이런 경고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하지만 미리 불안해하거나 걱정하지 말고, 전문가에게 개개인의 상황에 맞는 절세 전략에 대한 조언을 구하고 이에 따른 성실한 서류준비가 뒷받침 된다면 올 한 해의 세금보고도 무난히 마감할 수 있을 것이다.

  심현근 변호사 (공인 회계사 겸업)    3010 LBJ Freeway Suite #130 Dallas, TX 75234    972-247-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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