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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5-03-21 05:24
미국에서 장기체류하는 방법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1,918  
미국경기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유럽이나 아시아의 경우보다는 경기호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생존을 위해서는 미국으로의 진출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때가 되고 있는 현재, 미국시장진출을 위해 미국으로 들어오시려 하는 분들을 위해 이 칼럼을 씁니다.

미국진출을 생각할 때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미국에서의 체류신분문제, 즉 미국 이민국과의 문제이지요.  미국이 가능하면 이민을 제한하려는 정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에서의 합법적인 체류를 위해선 많은 장애물(?)을 거쳐야합니다.  그리고 불행히도 이 이민법은 상식적이지 않은 부분이 많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 한국에서 상사의 진출( L-1, E-1, E-2?)

 A라는 한국회사가 미국에서도 사업을 하려합니다.  사업내역에 따라 어떤 비자가 더 유리할지 결정할 수 있지요.  사업의 내역과 상관없이 한국의 지사를 미국에 설립하려하고 본사 파견 직원이 많을 것 같으면 L로 결정을 하시는 것이 좋고 만약 사업내역이 단순히 한국의 물건을 미국에 내다판다든지 등의 수출교역을 하는 회사라면  E-1으로 하시는 것이 좋고, 등등 사업내역과 각각회사의 규모들을 파악하고 그에 따라 정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문제는 한국에서 파견근무를 나올 직원들의 자격조건이 또 어떤지에 따라L-1으로 갈지 E-1으로 갈지가 결정되겠지요.  공통점은 자격요건- L경우엔 한국회사에서 적어도 1년 이상 일한 경력이 있어야하고    E-1같은 경우엔 그럴 필요는 없지만 미국회사에서 일할 수 있는 필요한 자질을 소유하고 있어야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대학 졸업 전에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미국으로 도피한 경우, 아무런 직업경력이 없다면 그에 대한 자격이 모자라겠지요.  반면 단순  E-2로 투자를 하게 된다면 자격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지만  투자가 일정액 이상 되고 미국에서 현지직원을 몇 명이상 두어야하는 제약이 따르게 됩니다.

■ 체류신분에 맞는 행동범위

미국에서 일을 하기 위해선 이민국으로부터 일을 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아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런데 이 비자를 받기가 까다롭고 시간이 들기 때문에 관광비자로 오면 6개월, 무비자로 오면 3개월은 있을 수 있으므로 미국에서 경제활동이 허가가 되는 비자 (H-1B, L, E, M, J 등등)없이 입국한 후 업무를 보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미국국무성의 지침에 따르면 상용비자( B-1 visa) 로 입국 미국에 있는 사업체를 운영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고 단 미국에서 사업체를 둘곳을 물색하거나 임대계약을 하는 것 정도만 허용이 됩니다.  따라서  A라는 사업체가 미국에 들어와 미국현지법인을 설립한 후 허용되지 않는 경제활동을 한 것이 나중에 알려지면 그 이유로 비자발급을 거절당할 수 있는 위험이 도사리게 되는 것이죠.

■ 미국회사와 계약하기

제가 이베이에서  전기 히터를 하나 살땐, 전기히터가 집에서 작동을 하리라 믿고 사게 됩니다.  그런데 받고 보니 코드가 없는 겁니다. 전기선 코드 없이는 당연히 히터는 작동이 되지 않겠지요.  히터를 판 사람에게 항의를 하니  물건에 대한 설명서를 다시 잘 읽어보라고 합니다.  아주 조그만 글씨로 전기코드는 포함이 않되 있다고 써 있습니다.  그 조항을 읽지 않고 산 것이니 제 잘못이란 것입니다.  이런 예는 좀 과장된 예이긴 하지만 쉬운 이해를 위해 제가 한번 꾸며본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외국인들과 교역을 하다보면 있을 수 있으므로 모든 교역엔 문서로 기록을 남겨 두셔야 합니다.  한국 장난감과 달리 웬만한 미국 장난감엔 배터리가 끼워있지 않는 것처럼 교역상대가 속이려해서보다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대치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염지하시려면 문서로 받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경우 미국에서 소송을 하시려면 역시 이 문서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기도 하고요.

미국에선 위아래 질서가 별로 없어 보입니다.  자기 상사한테 이름을 부르는 것만 봐도 그런 것 같지요.  그렇다고 위아래 관계가 확실하지 않는 것이 아님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학교에서 선생님께 불손하게 굴었을 때 한국에선 선생님의 질타내지는 꾸지람으로 액땜을 할 수 있거나 설사 선생님이 보복을 하려해도 만약 그 학생이 영수국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고 수능시험에서 놀라운 점수를 받는 경우 서울대로의 진학에 선생님이 고추가루(?)를 뿌린다는 것이 그다지 쉬운 것은 아닌 것 아닌가요?  한국사람 특유의 인정이 또 학생의 앞날에 고추가루를 뿌리는 것을 용납하지 않기 때문일 수도 있고요.  미국선생님들은 마음만 먹으면(?)  해당 학생의 앞날에 상당한 먹구름을 뿌릴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추천서에 사실대로(?) 플러스 알파를 넣게 되면 해당학생을 받아줄 명문학교는 그다지 많지 않게 되는 것이죠.  워낙 장유유서와 동방예의지국의 미를 살려 사는 학생들은 문제가 없지만 이외로 미국에 오면서 미국사회에 대한 오해로 잘못 행동하다가 문제를 일으키는 아이들이 많답니다.  상사에게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 내용에 따라 소송을 해서 손해배상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설사 이겼다고 해도 그 기록은 계속 남게 되고 그 기록 때문에 다시는 직업을 구하지 못하는 경우를 주변에서 봅니다.  물론 한밑천 챙겨서 자영업을 할 수만 있다면 부당한 조처를 항의해서 권리를 찾는 것은 좋지요.  그런데 찾아간 변호사가 자기 변호사비용만 생각하고 정작 손님의 앞날엔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다면 겨우 몇 만불로 앞으로의 고용기회를 영영 놓치게 될 수도 있지요.  미국사회에 진출을 원하신다면 미국사회를 충분히 아시는 분들의 조언이 중요합니다.

정혜진·패트릭 변호사    (214) 745-1080    Shady Trail, Dallas, TX 75220"Bankruptcy Lawyers" on Shady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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