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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뉴스
 
작성일 : 17-09-23 02:00
락월 카운티 중간 가계소득 95,731 달러 ‘텍사스 최고’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2,582  

락월 카운티 중간 가계소득 95,731 달러 ‘텍사스 최고’

미 인구조사국, ‘2016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 발표
외곽 카운티 강세 … 타주에서 유입된 고속득층 많아

북텍사스 지역의 지난 2016 중간 가계소득이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인구조사국이 최근 발표한 ‘2016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merican Community Survey)에 따르면 지난 2015년 6만 2,135 달러였던 달라스-포트워스 메트로폴리탄 지역 중간 가계소득은 2016년 6만 3,812 달러로 증가해 2.7%의 증가율을 보였다. 같은 기간, 북텍사스 지역 빈곤층 인구도 13.4%에서 12.7%로 감소했다.
중간 가계소득 증가와 빈곤층 인구 감소 추세는 정도의 차이만 있었을 뿐, 텍사스 주와 미 전역에서 동일하게 나타났다.
경제 전문가들은 북텍사스 지역 중간 가계소득이 증가하고 빈곤층 인구가 감소한 이유 중 하나로 “기업 이전으로 인해 창출된 부와 일자리 효과가 결국 빈곤층으로 흘러들어갔기 때문”을 꼽았다.
남감리대학(SMU) 버나드 와인스틴(Bernard Weinstein) 교수는 달라스 모닝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달라스-포트워스 지역은 지난 수년 동안 전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 가운데 하나”라며 “기업들이 북텍사스로 몰리고 있고, 이로 인해 창출된 일자리를 잡기 위해 인구가 북텍사스로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일각에서는 급성장하는 지역에서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경계해야 할 부분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미 연방준비은행 달라스 본부의 피아 오레니우스(Pia Orrenius) 수석 경제학자는 “가계소득이 소폭 증가하고 빈곤 인구가 감소했다고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라며 “북텍사스 지역의 경제가 빠르게 성장하는 대신, 주거비와 같은 지출은 전혀 감소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북텍사스의 경제 성장은 주로 외곽 카운티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중간 가계소득이 가장 높은 상위 5위 카운티들이 모두 변두리에 있다는 사실이 이를 뒷받침한다.
지난 2016년 텍사스에서 가장 높은 중간 가계소득을 기록한 카운티는 락월 카운티(Rockwall County)로, 9만 5,731 달러의 중간 가계소득을 기록했다.
포트 벤드 카운티(Fort Bend County, 9만 680 달러), 콜린 카운티(Collin County, 8만 9,638 달러), 윌리암슨 카운티(Williamson County, 8만 1,818 달러), 덴튼 카운티(Denton County, 8만 613 달러)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도심 카운티 인구도 증가하는 추세지만 중간 가계소득은 외곽 카운티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현상의 원인으로 인구분포를 꼽았다.
외곽 카운티 인구증가의 대부분은 일자리를 찾아 타주에서 유입되는 인구가 차지하는데, 이들은 주로 고소득층 인구로 분석된다. 반면, 달라스 카운티나 휴스턴이 속한 해리스 카운티(Harris County)의 경우 인구증가의 큰 부분을 이민자들이 차자하고 있어, 이들의 소득 수준이 외곽 카운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분석된다. 미 인구조사국 통계자료에 따르면 도심으로 유입되는 이민자들은 상대적으로 연령이 낮고 자녀도 더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빈곤율을 인종별로 분석해보면 극명한 차이가 난다. 지난 2015년 히스패닉 아동 빈곤율은 백인 아동 빈곤율보다 22% 높았으며, 흑인 아동 빈곤율은 백인 아동 빈곤율보다 2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6년을 기준으로 빈곤 아동 비율은 히스패닉이 31%, 흑인이 29%를 기록한 반면, 백인 아동은 10%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허리케인 ‘하비’가 앞으로 텍사스의 가계소득 및 빈곤층 인구분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지켜봐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휴스턴을 비롯한 텍사스 남부 연안에서 복구 작업이 전개되면서 일종의 ‘경제적 줄다리기’가 지역간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건설 노동력이 좋은 예다. 허리케인 ‘하비’가 텍사스를 강타하기 전부터 북텍사스 지역 건설 노동력은 부족했다. ‘하비’ 복구 작업으로 인해 휴스턴의 건설 노동력 수요가 증가할 것이고, 결국 북텍사스 건설 노동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노동력이 부족해지면 임금이 오를 수밖에 없고, 결국 가계소득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반면 허리케인 ‘하비’로 인해 집을 잃은 가정들이 부가 감소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수해를 입은 가정 모두가 주택보험으로 손실을 100% 만회할 수 없을 것이고, 결국 정부로부터 융자 보조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들 가정의 부채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허리케인 ‘하비’로 휴스턴 지역을 떠났던 빈곤층 인구가 휴스턴 지역으로 복귀하지 않을 경우, 다른 지역의 빈곤율이 상대적으로 상승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텍사스 인구통계국의 로이드 포터(Lloyd Potter) 통계학자는 “지난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를 피해 멕시코만을 떠났던 빈곤층이 되돌아온 경우가 적었다”며 “하지만, 허리케인 ‘하비’가 앞으로 텍사스 가계소득과 빈곤율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좀더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텍사스에서 빈곤율이 가장 높은 카운티는 샌안토니오에서 남쪽으로 160마일 가량 떨어진 ‘웹 카운티’(Webb County)로, 카운티 인구의 33%가 빈곤 속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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