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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뉴스
 
작성일 : 17-10-07 02:07
달라스 카운티 청소년 범죄자 재활센터 ‘섹스 스캔들’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29  

달라스 카운티 청소년 범죄자 재활센터 ‘섹스 스캔들’

13~17세 성범죄 전과 청소년들
교도관 감시 소홀한 틈 타 남자들끼리 성관계
교도관 인력 부족 및 감시 소홀 원인

달라스 카운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범죄자 재활 수용센터에서 ‘섹스 스캔들’이 발생했다. ‘교도관 인력 부족’과 ‘감시 소홀’이 원인이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라일 B. 메들락 청소년 재활센터’(Lyle B. Medlock Youth Treatment Center)에 성범죄로 수감된 남자 청소년들이 교도관들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차례 서로 성관계를 갖는 사건이 발생해 달라스 카운티 정부가 발칵 뒤집힌 바 있다.
지난 4월 이 문제가 불거지자 텍사스 청소년법원(Texas Juvenile Justice Department)은 독립 행정감찰관을 통해 조사를 실시했고, 지난달 29일(금) 그 결과를 발표했다. 재활 수용센터에서 근무하는 교도관들의 수가 턱 없이 부족했고, 그나마 있는 교도관들이 이 청소년들을 제대로 감시하지 않은 게 ‘섹스 스캔들’의 직접적인 원인이었다.
교도관들은 근무 시간에 상관의 사무실에서 풋볼 경기를 TV로 시청하거나 핸드폰을 들여다보느라 성범죄로 수감된 청소년들을 제대로 감시하지 못했다. 한 방에서 최대 24명까지 함께 잠을 잤던 청소년들의 일부는 남자들끼리 성관계를 가졌다. 청소년들의 이 같은 행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지속됐다. 다만, 성관계를 강요당한 청소년은 없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13세에서 17세 사이 청소년 5명이 이번 ‘섹스 스캔들’에 연루됐다. 이들은 구강성교를 포함한 성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섹스 스캔들’은 지난 4월 18일. 당시 치료사로부터 상담을 받던 한 청소년이 다른 청소년들과 여러 차례 성관계를 가졌다는 사실을 고백하면서 불거졌다. 치료사로부터 이 사실을 전해들은 ‘라일 B. 메들락 청소년 재활센터’ 관계자들은 수감자들에게 문제가 발생할 경우 텍사스 청소년법원과 청소년들의 부모들에게 보고해야 한다는 법 의무조항에 따라 이 사실을 알렸다.
한 부모로부터 이 소식을 전해들은 존 프라이스(John Price) 달라스 카운티 커미셔너는 독립 행정감찰관 조사를 요청했다. 지난 5월 22일 열린 달라스 카운티 청소년 위원회 공청회에서 프라이스 커미셔너는 이번 일의 책임을 달라스 카운티 청소년 구치소의 테리 스미스(Terry Smith) 수석국장에게 물어야 한다고 말했다.
프라이스 커미셔너는 “모든 게 위에서부터 시작된다”며 “교도관들이 임무를 제대로 수행하지 않은 것은 관리자의 책임이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스미스 수석국장은 청소년 수감자들의 성관계 사실을 제때 보고하지 않은 부하 직원들에게 책임이 있다는 입장이다.
스미스 수석국장은 그러면서 ‘섹스 스캔들’이 알려진 후 수용센터 책임자들과 매주 회의를 열고, 무작위 검문을 자주 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공청회에서 밝혔다. 그는 공석으로 있던 교도관 자리도 보충했다고 말했다. 지난 5월까지만 해도 공석으로 있던 12개의 교도관 자리가 지금은 3개로 감소했다. 스캔들에 연루된 청소년들은 밤 취침시간에 각방을 쓰도록 돼 있는 다른 수용시설로 옮겨졌다.
지난해 가을 교도관 수는 턱없이 부족했다. 텍사스 주 법에 따라 청소년 수감자 24명당 한 명의 교도관이 청소년들을 감시해야 하는데, ‘라일 B. 메들락 청소년 재활센터’에는 이 같은 비율을 유지할만한 충분한 수의 교도관이 없었다. ‘라일 B. 메들락 청소년 재활센터’는 일종의 ‘꼼수’를 부려 여러 개의 방에서 취침하던 24명의 청소년들을 다목적 방 한 곳에서 몰아넣는 방식으로 교도관-수감자 비율을 유지했다.
이번 조사를 맡은 데비 언루(Debbie Unruh) 행정감찰관은 ‘라일 B. 메들락 청소년 재활센터’의 사후 조치에 대해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해야 할 일이 더 많다”면서도 “하지만 스미스 수석국장이 취한 조치는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조치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평가했다.
독립 행정감찰관은 이번 ‘섹스 스캔들’의 또 다른 원인으로 △ 야간조 교도관 인력 부족 문제를 아무도 해결하려하지 않았다는 점 △ 교도관 인력 부족에 대한 책임을 아무도 지지 않았다는 점 △ 수용센터 책임자들간의 소통이 부족했다는 점 △ 매니지먼트의 관리가 소홀했다는 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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