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소개 | 코리안저널을 시작페이지로
 
로그인 | 회원가입
클릭 클릭 많이 본 뉴스
  세금 환급액이 유보되거…
  세금납부
  Income Tax 예납 (Estimated Tax…
  KOTRA 글로벌 지역 전문가…
  부끄러움이 아니라 사랑…
  아브릴 부스따만떼
  야구공만한 ‘우박 폭풍…
  애디슨 썸머 시리즈 Addis…
  연극 ‘키스의 전주곡’…
  사춘기 여드름 꼭 치료…
Main>News>지역뉴스
달라스 지역뉴스
 
작성일 : 17-12-16 03:45
달라스 대중교통 “안전하지 않다” 경전철 DART, 강간·폭행 등 범죄 급증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5,210  

달라스 대중교통  “안전하지 않다”
경전철 DART, 강간·폭행 등 범죄 급증

달라스 지역 대중교통 시스템인 다트(DART)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시민사회의 우려를 낳고 있다.
CBS11뉴스는 다트 경전철 안이나 전철역에서 발생한 가중폭행 범죄가 지난 2년간 60%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경찰 리포트를 분석해 지난 2016년과 2017년 사이 다트 경전철 안이나 경전철 역에서 88건의 가중폭행 범죄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2014년에서 2015년 사이에는 총 53건이었다.
다트 경찰국 맷 월링(Matt Walling) 부국장은 이 같은 수치가 다트 주변 커뮤니티의 범죄율을 반영하는 것일 뿐, 다트에 국한된 문제는 아니라면서 “사람들의 인식이 그럴 뿐, 다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링 부국장의 이 같은 반응에 대해 CBS11뉴스는 이 문제가 단순한 ‘인식’의 문제가 아니라 실제로 다트에서 발생하는 범죄가 급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CBS11뉴스는 다트 경전철에서 폭행을 당한 경험이 있는 케넌 존스(Kennan Jones)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트 범죄가 시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44세 남성인 존스 씨는 지난 7월 다트 경전철을 타고가다 청소년들에게 집단으로 폭행을 당했다. 다트 경전철에서 청소년들이 대마초를 피우고 있었는데, 존스 씨가 이들에게 경전철에서 대마초를 피우지 말라고 했다. 그러자 청소년들이 존스 씨에게 침을 뱉고 발로 차기 시작하더니 집단폭행으로 이어졌다. 폭행은 경전철이 딥엘럼(Deep Ellum) 정류장에 도착한 후에도 계속됐다. 누군가 당시 폭행 상황을 휴대폰으로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다. 딥엘럼은 달라스 다운타운 동쪽, US75 고속도로와 I-30 고속도로가 교차하는 북쪽 코너 지역이다.
존스 씨는 당시를 회고하며 “몇 대만 더 맞았어도 아마 사망했을 것”이라며 “이 세상을 떠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엄습했다”고 말했다.
이 일이 있은 후 한 달 정도 지나 딥엘럼 다트 전철역에서 또 다른 탑승자가 폭행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고, 같은 달 딥엘럼에서 그리 멀지 않은 다트 그린라인(Green Line)의 한 정류장에서 한 여성이 성폭행을 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CBS11뉴스가 조사한 결과 지난 2년간 다트에서 발생한 88건의 가중폭행 가운데 절반가량이 그린라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트 그린라인은 캐롤튼 프랭크포드 로드(Frankford Rd.)에서 시작해 달라스 다운타운을 지나 딤엘럼을 거쳐 I-20 고속도로 인근 플레전트 그로브(Pleasant Grove)의 버크너(Buckner) 전철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존스 씨는 “다트 경전철에 탑승하면 안전한 느낌이 드는지 탑승객들에게 물어봐라”며 “모르긴 몰라도 대부분 그렇지 않다고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다트는 지난 수년간 다트 정류장 플랫폼에 가로등과 감시카메라를 설치하는 한편, 탑승객들이 익명으로 범죄를 신고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까지 출시했다. 다트는 향후 2년간 160대의 모든 경전철 내부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170만 달러를 투입해 민간 보안요원 30명을 추가로 고용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가 탑승객들의 안전을 얼마나 보장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반응은 다소 회의적이다. 존스 씨는 민간 보안요원보다는 다트 경찰관을 더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다트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더 많은 다트 경찰관을 배치해야 한다”며 “누군가 다트에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그 ‘누군가’가 바로 나일 뻔 했다”고 말했다.
월링 부국장은 CBS11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경전철에 민간 보안요원을 추가로 배치할 경우 탑승객들이 좀 더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면서도, 이러한 조치가 실질적인 범죄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는 주장은 하지 않았다.


 
   
 

    2828 Forest Ln., #2325 Dallas, TX 75234 | E-mail: kjdtx21@yahoo.com | 전화번호 : 972-406-2800 | 등록일자 : 2010년 3월10일 | 발행·편집인 : 김종호
    모든 콘텐츠를 커뮤니티, 카페, 블로그 등에서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by KOREAN JOURNAL N. TEX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