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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2-23 02:50
갈랜드 베일러 병원, 내년 3월 문 닫는다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2,928  

갈랜드 베일러 병원, 내년 3월 문 닫는다
주변 도시 새롭게 문 연 최첨단 병원들과의 경쟁서 밀려

갈랜드에 위치한 베일러 병원(Baylor Scott and White Medical Center)이 내년 3월 문을 닫는다.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많지 않아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베일러 병원 측은 지난 14일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2월 16일까지만 환자를 받고 3월부터는 병원 문을 완전히 닫는다고 발표했다.
베일러 병원의 존 맥홀터(John McWhorter) 운영담당 최고이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많이 힘들었다”며 “병원 문을 닫지 않기 위해 많은 선택을 고려해봤지만 뾰족한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이 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711명의 직원들이 영향을 받게 된다. 이들 대부분은 다른 곳에 위치한 베일러 병원으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갈랜드 베일러 병원은 지난 1964년 ‘갈랜드 메모리얼 병원’(Memorial Hospital of Garland)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개원했다. 당시 100개의 침상을 갖춘 2백만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였는데, 그 후 1991년 베일러 시스템에 의해 매입됐다.
갈랜드 베일러 병원은 수년간 경쟁없이 순탄하게 운영을 해왔다. 지난 2002년 1천 8백만 달러를 투입해 대대적인 확장을 단행했고, 이를 계기로 달라스 카운티 북동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병원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하지만 인근 도시에 최첨단 시설을 갖춘 병원들이 속속 생겨나면서 환자들이 오래된 갈랜드 베일러 병원을 찾지 않게 됐고, 결국 운영에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갈랜드 베일러 병원은 지난 2008년 회계연도에 1만 2,396명의 입원 환자를 받았는데, 올해 입원 환자는 7,429명으로 크게 감소했다.
베일러 병원의 모기업인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 헬스(Baylor Scott and White Health)는 110억 달러 규모의 비영리 법인으로, 텍사스 전역에서 50개의 병원과 응급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 헬스는 갈랜드 베일러 병원을 매각하기 위해 올 초부터 병원을 매물로 내놓았지만 아직까지 병원을 사겠다는 기업이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베일러 스캇 앤 화이트 헬스는 병원이 팔릴 때까지 병원을 폐쇄한 상태로 둘 계획이다.
갈랜드 시가 최근 주거지 및 커머셜 부동산 개발을 재활성화 하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라 이번 베일러 병원 폐쇄 소식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갈랜드 마퀴스 드라이브(Marquis Drive)와 사우스 주피터 로드(South Jupiter Road) 남동코너에 41 에이커, 5천만 달러 규모의 산업단지 개발 프로젝트가 추진 중에 있다. 갈랜드 시는 최근 베일러 병원에서 북쪽으로 약 5마일 가량 떨어진 텔레콤 파크웨이(Telecom Parkway)와 조지부시 턴파이크 교차지점에 2천 5백만 달러 규모의 메디컬센터를 건설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갈랜드 시의 데이빗 그윈(David Gwin) 경제개발국장은 베일러 병원이 비록 문은 닫지만 이 건물은 앞으로도 갈랜드 시 경제개발 비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윈 국장은 “갈랜드 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서 의료산업의 환경이 변하고 있다”며 “병원들이 보다 효율적인 운영을 모색하면서 여러 형태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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