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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뉴스
 
작성일 : 18-02-10 05:06
개는 마당에서 길러야 한다? ... 달라스에선 ‘NO’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165  

개는 마당에서 길러야 한다? ... 달라스에선 ‘NO’
2월 1일부터 집밖에 애완견 묶어두고 방치하면 벌금

달라스 시가 애완견을 집밖에 묶어두고 방치하는 행위를 지난 1일(목)부터 금지시켰다. 애완견을 집밖에 묶어두더라도 견주가 항상 옆에 지켜 서있어야 한다. 사실상 개를 집밖에 내놓으려면 뒷마당 울타리 안에 내놓아야 하는 것이다.
“개는 마당에 묶어놓고 길러야 한다”는 한국식 사고방식으로 달라스에서 애완견을 키웠다가 낭패를 볼 수 있게 됐다. 적발될 경우 견주에게 벌금이 부과된다.
이 같은 조례안은 달라스 시가 유기견 문제를 좀처럼 해결하지 못하다가 고심 끝에 내놓은 대책이다. 작년에 달라스 동물관리국(Dallas Animal Services) 수장으로 부임한 에드워드 제이미슨(Edward Jamison) 국장은 “이 조례안의 목적은 견주들이 애완견을 집안에서 키우도록 하려는 것”이라며 “우리는 애완견이 집밖에서 줄에 묶인 채 지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이 마련되기 전까지는 애완견을 야외에 “여러 시간” 동안 묶어 방치하는 게 불법이었다. 하지만 이 경우 동물보호국 직원들이 여러 시간 동안 애완견을 관찰해야만 위법 여부를 확인할 수 있었기 때문에, 법 집행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달라스는 지난 수년간 유기견으로 인한 문제에 시달려왔다. 지난 2016년 미육군 참전군인 안투아넷 브라운(Antoinette Brown) 씨가 유기견들에게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달라스 동물보호국에 비난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한 때 달라스 경찰국이 달라스 동물보호국을 진두지휘했지만, 유기견 문제는 좀처럼 해소되지 않았다.
그 후 달라스 시는 동물보호국 예산을 늘려 인력을 충원하는 한편, 작년 10월 클리블랜드에서 에드워드 제이미슨 국장을 영입했다.
이러한 조치가 내려진 후 달라스 동물보호국의 유기견 포획은 35% 증가했고, 보호소에 있던 유기견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가는 비율도 82%나 증가했다.
동물보호 운동가인 스테파니 팀코(Stephanie Timko) 씨는 달라스 동물보호국의 과거 운영 행태를 가장 많이 비판해온 인물 중 한 명이다. 팀코 씨가 가장 주력해온 부분은 집밖에 애완견을 묶어두고 방치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었다.
팀코 씨는 NBC5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애완견을 집밖에 묶어두고 방치하는 것은 애완견들에게 고통스러울 뿐 아니라 애완견이 탈출해 유기견이 될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이번 조례안을 계기로 달라스 시가 드디어 유기견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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