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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4-28 02:28
미국 교사 ‘박봉’ … 텍사스 은퇴연금 전국 최하위권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2,103  

미국 교사 ‘박봉’ … 텍사스 은퇴연금 전국 최하위권

2016년 기준, 텍사스 교사 평균 연봉 5만 1,890 달러
건강보험료 두 배 뛰는 동안 연봉은 ‘제자리 걸음’

텍사스 교사의 평균 연봉은 전국 평균 수준이지만 은퇴연금 및 건강보험 혜택은 전국 최하위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텍사스 트리뷴은 전미 교육협회(National Education Association)의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2016년 기준 텍사스 교사의 평균 연봉이 전국 27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텍사스 교사의 평균 연봉은 5만 1,890 달러로, 전국 평균보다 6,500 달러 낮은 것으로 파악됐다.
교사들은 텍사스 주정부의 전반적인 공교육 예산이 삭감되면서 교사들의 연봉에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텍사스 주 의회 예산 위원회에 따르면 텍사스 주정부는 2008 회계연도에 전체 공교육 비용의 48.5%를 지원했다. 하지만 이 비율은 해를 거듭하면서 하향곡선을 그려왔고, 2019 회계연도에 들어서면서 38%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텍사스 교사들의 연봉에는 사실상 큰 변동이 없었다. 지난 2008년에 약 4만 7,000 달러였던 텍사스 교사들의 평균 연봉은 2016년에 5만 1,890 달러로 증가하는 데 그쳤다.
텍사스 주 교사협회(Texas State Teachers Association)의 클레이 로비슨(Clay Robison) 대변인은 텍사스 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교육비의 가장 큰 부분은 교사 및 기타 직원들에게 지급되는 인건비가 차지한다”며 “따라서 교육비를 삭감하는 것은 교사들의 임금을 깎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주장했다.
로비슨 대변인은 그러면서 “텍사스는 이미 평균 교사 연봉에서 전국 평균에 뒤지고 있다”며 “이런 추세라면 텍사스 교사들의 평균 연봉 랭킹은 더욱 뒤쳐질 것”이라고 말했다.
교사 평균 연봉보다 더 큰 문제는 연금 혜택이나 건강보험 혜택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교사 옹호단체들은 텍사스 교사들의 건강보험 혜택 수준이 2002년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주장한다. 2002년은 텍사스가 TRS 엑티브케어(TRS-ActiveCare)라는 프로그램을 법으로 제정한 해다. 텍사스 교사 은퇴 시스템(Teacher Retirement System of Texas)을 통해 주정부가 교직원 한 명당 매월 75 달러를 건강보험 프리미엄 지원금으로 제공하도록 의무화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또 각 교육구가 교직원 한 명당 최소 월 150 달러의 건강보험료 지원금을 제공하는 것을 의무화 하고 있다. 하지만 주정부 교육예산이 삭감되면서 교육구가 이 의무 사항을 지키는 게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형편이다.
이 프로그램은 현재 43만여 명의 전·현직 공립학교 교사들에게 혜택을 주고 있다. 하지만 이 프로그램이 시작된 이후 교사들이 부담해야 하는 건강보험 프리미엄은 두 배 이상으로 뛰었지만, 텍사스 주정부가 제공하는 지원금은 2002년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교사연맹(American Federation of Teachers)의 에드 알렌(Ed Allen) 회장은 “교사들의 처우를 평가할 때 연봉을 비교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교사들의 연령이 높아질수록 은퇴연금이나 건강보험 혜택이 연봉보다 더 중요해진다”고 말했다.
텍사스 전문 교육자협회(Association of Texas Professional Educators)에서 로비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몬티 엑스터(Monty Exter) 씨는 “건강보험료는 매년 인상되고 있는데 연봉은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다는 것은 교사들의 연봉이 매년 삭감되는 것과 같은 효과를 가져온다”고 지적했다.
교사 은퇴연금의 경우 대부분의 주정부들은 퇴직금 플랜과 소셜시큐리티 연금 두 가지 프로그램에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반면, 텍사스는 퇴직금 플랜에만 보조금을 지원하는 몇 안 되는 주정부 가운데 하나다. 텍사스 주에는 1,200개가 넘는 교육구들이 있는데, 자발적으로 교사들의 소셜시큐리티 연금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교육구는 50개 미만이다. 그나마 교사 퇴직금 플랜에만 보조금을 지원하는 주들 가운데 텍사스가 가장 적은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엑스터 씨는 “연봉으로만 따지면 텍사스 교사들의 대우는 그럭저럭 전국 평균 수준을 유지하지만 은퇴연금이나 건강보험 혜택을 고려한다면 텍사스 교사들의 대우는 전국 최하위권이라고 보는 게 옳다”고 말했다.
엑스터 씨는 그러면서 “이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텍사스 주정부가 교육예산을 늘리는 것 뿐”이라며 “올해 11월에 있을 중간선거에서 공교육예산 증액을 옹호하는 후보들에게 표를 몰아주는 게 교사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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