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소개 | 코리안저널을 시작페이지로
 
로그인 | 회원가입
클릭 클릭 많이 본 뉴스
  세금 환급액이 유보되거…
  세금납부
  Income Tax 예납 (Estimated Tax…
  부끄러움이 아니라 사랑…
  야구공만한 ‘우박 폭풍…
  KOTRA 글로벌 지역 전문가…
  아브릴 부스따만떼
  애디슨 썸머 시리즈 Addis…
  사춘기 여드름 꼭 치료…
  연극 ‘키스의 전주곡’…
Main>News>지역뉴스
달라스 지역뉴스
 
작성일 : 18-05-19 02:44
‘올해의 선수상’ 받은 달라스 고등학교 농구 스타 알고보니 …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550  

‘올해의 선수상’ 받은 달라스 고등학교 농구 스타 알고보니 …

25세 흑인 남성이 자신의 나이와 신분을 속여 달라스 교육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17살짜리 행세를 하며 농구팀에서 활동해오다 발각됐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본명이 시드니 보비어 길스트랩-포틀리(Sidney Bouvier Gilstrap-Portley)인 흑인 남성은 지난해 달라스에 소재한 스카이라인 고등학교(Skyline High School)에 등록했다.
길스트랩-포틀리 씨는 자신이 허리케인 ‘하비’ 이재민이라고 거짓 주장했다. 당시 스카이라인 고등학교를 비롯한 북텍사스 지역 일부 학교들은 허리케인 ‘하비’로 갈 곳을 잃은 휴스턴 지역 학생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했다.
길스트랩-포틀리 씨는 스카이라인 고등학교 등록할 당시 라션 리차드슨(Rashun Richardson)이라는 가명을 썼고, 나이도 17살이라고 속였다.
그 후 길스트랩-포틀리 씨는 지난 해 10월 힐크레스트 고등학교(Hillcrest High School)에 10학년으로 전학을 간 후 학교 농구팀에 들어갔다.
그는 힐크레스트 고등학교에서 2017-2018 시즌 동안 농구팀의 스타 플레이어로 활동했다. 신장 6피트 2인치의 장신인 그는 힐크레스트 농구팀에서 가드로 활약하며 한 경기당 수십 점을 득점하는 등, ‘올해의 선수 상’을 받을 정도로 맹활약을 펼쳤다.
길스트랩-포틀리 씨의 거짓은 올해 4월 그의 옛 고등학교 농구팀 코치에 의해 들통났다. 길스트랩-포틀리 씨는 실제로는 고등학생 때 노스 머스킷 고등학교(North Mesquite High School)를 다녔고, 학교 농구팀에서 선수로 활약했다. 당시 코치가 지난 4월 힐크레스트 고등학교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서 뛰고 있는 길스트랩-포틀리 씨를 알아봤다.
이 코치는 힐크레스트 고등학교에 연락을 취해 길스트랩-포틀리 씨가 사실은 7년전 노스 머스킷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이라고 알렸다.
힐크레스트 고등학교 측은 길스트랩-포틀리 씨에 대한 신원조회를 한 후 그의 거짓을 알게 됐고, 결국 경찰에 신고했다.
길스트랩-포틀리 씨는 지난 11일(금) 정부기록 조작 혐의로 체포돼 달라스 카운티 구치소에 수감됐다. 그는 수감된 직후 보석금을 내고 가석방 됐다.
길스트랩-포틀리 씨는 이번 사건 외에 특별한 범죄 전과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 때 달라스 크리스천 칼리지(Dallas Christian College) 농구팀에서 선수로 활동한 전력을 갖고 있었다.
달라스 교육구 관계자들은 길스트랩-포틀리 씨가 고등학교에서 다시 농구선수로 활약하고 싶은 꿈을 이루기 위해 이 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길스트랩-포틀리 씨는 힐크레스트 고등학교를 다니는 동안 14살짜리 여학생을 사귀었다. 여학생은 둘 사이 성관계는 없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학생의 어머니는 어떻게 25세 성인이 학교에 등록할 수 있었고, 또 자신의 14세 딸과 이성관계를 가질 수 있었는지를 의아해 하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달라스 교육구의 마이클 히노요사(Michael Hinojosa) 교육감은 이번 일에 대해 학부모들에게 공문을 보내 정식으로 사과한 후 앞으로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진상 조사 및 등록절차 개선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828 Forest Ln., #2325 Dallas, TX 75234 | E-mail: kjdtx21@yahoo.com | 전화번호 : 972-406-2800 | 등록일자 : 2010년 3월10일 | 발행·편집인 : 김종호
    모든 콘텐츠를 커뮤니티, 카페, 블로그 등에서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by KOREAN JOURNAL N. TEX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