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사소개 | 코리안저널을 시작페이지로
 
로그인 | 회원가입
클릭 클릭 많이 본 뉴스
  DFW 공항 9월 8일부터 터…
  대학 학자금
  “도심에서 외곽으로” …
  북텍사스 폭염 … 응급 …
  콜라츠 & 도넛 매매
  나만 제외하고 상속된 …
  “해리하인즈 주변 ‘길…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한인타운 인근 불법 퇴…
  달라스 힙합 댄스 페스…
Main>News>지역뉴스
달라스 지역뉴스
 
작성일 : 18-06-02 02:18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는 경쟁이 아닌 학생 자신의 내면에서 나와야”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68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는 경쟁이 아닌 학생 자신의 내면에서 나와야”

프리스코·플레이노 교육구, 성적 순위 제도 폐지 및 수정 방안 검토
“성적 높이려 과외활동 포기하는 학생들 증가” 우려

성적 순위에 치중해 과외 활동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프리스코 교육구와 플레이노 교육구가 학생들의 성적 순위 제도에 변화를 주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달라스 모닝뉴스에 따르면 두 교육구 이사회는 성적 순위를 높이기 위해 자신이 원하는 과목이나 과외활동을 포기하고 학점(GPA)에 가산점이 붙는 AP과목과 같은 어려운 과목을 듣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다음달 성적 순위 제도를 수정하는 안건에 대해 투표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교육구 관계자들은 학생들의 건전한 성적 순위 경쟁은 좋은 것이지만, 경쟁이 과열될 경우 학생들이 스트레스와 불안에 시달릴 수 있다며 성정 순위 재정비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들은 공부 때문에 과외활동이나 사교적인 행사를 기피하는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학생들이 성적 순위의 부담에서 벗어나 자신이 원하는 공부나 활동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프리스코 교육구 이사회는 학급 상위 10%에 속한 학생들에 대해서만 성적 순위를 매기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그 외 학생들은 상위 25%, 상위 50%, 상위 75% 등 ‘사분위수’로 성적을 평가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프리스코 교육구 이사회는 또 학생들에게 체육이나 미술 과목을 성적 순위 계산에서 제외할 수 있는 선택을 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플레이노 교육구는 9학년과 10학년의 성적 순위를 아예 매기지 않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고, 11학년과 12학년의 경우 학급의 상위 10%에 속한 학생들에게만 그 사실을 알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상위 10%에 속한 학생들의 경우 학생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자세한 성적 순위를 개별적으로 알려주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나머지 90%에 속한 학생들에 대해서는 순위를 아예 매기지 않는다.
플레이노 교육구는 또 성적 순위를 매기는 데 있어 수학, 과학, 영어, 사회 등 핵심과목의 성적만 포함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두 교육구는 이 같은 방안이 승인되면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또 학생과 학부모들이 새 성적 순위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점진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플레이노 교육구의 수잔 모디셋(Susan Modisette) 부교육감은 “이러한 변화의 목적은 학생들이 성적 순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원치 않는 과목을 선택하는 것을 막고, 자신이 원하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모디셋 부교육감은 “대학에서는 성적 순위가 없다”며 “공부를 잘할 수 있는 능력과 그에 대한 동기부여는 남들과의 경쟁이 아닌 학생 자신의 내면에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모디셋 부교육감은 그러면서 “성적 순위를 없앨 경우 대학 입학 사정관들이 학생들을 성적 순으로 평가하기 보다는 학생 전체의 자질을 보고 평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모디셋 부교육감은 최근 실시된 한 연구 결과를 인용해 성적 순위 제도를 없앤 교육구에서 졸업한 학생들이 UT어스틴대학이나 텍사스 A&M 대학에 입학하는 비율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프리스코 교육구 이사회는 오는 6월 11일, 플레이노 교육구 이사회는 오는 6월 12일 성적 순위 제도 수정안에 대한 투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2828 Forest Ln., #2325 Dallas, TX 75234 | E-mail: kjdtx21@yahoo.com | 전화번호 : 972-406-2800 | 등록일자 : 2010년 3월10일 | 발행·편집인 : 김종호
    모든 콘텐츠를 커뮤니티, 카페, 블로그 등에서 무단 사용하는 것은 저작권법에 저촉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by KOREAN JOURNAL N. TEX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