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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뉴스
 
작성일 : 18-07-07 01:44
북텍사스, ‘치거’(chigger) 경보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5,031  

북텍사스, ‘치거’(chigger) 경보

피부 속에 알을 낳는 열대지방 벼룩
야외 활동 시 물리기 쉬워
극심한 가려움증 동반

북텍사스가 30년 만에 최악의 ‘치거’(chigger) 사태로 몸살을 알고 있다.
‘치거’란 양충 혹은 벌진드기를 뜻하는 것으로,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 속에 알을 낳는 열대지방 벼룩의 일종이다.
최근 북텍사스에서 치거에 물린 시민들이 대거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전문가들은 예년에 비해 고온다습한 북텍사스의 6월 날씨를 주요 원인으로 보고 있다.
달라스 모닝뉴스는 달라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도시 곤충학자인 마이크 머천트(Mike Merchant) 씨와의 인터뷰를 통해 치거가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곤충에 불과하지만 생활주변 곳곳에 서식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머천트 씨는 “치거는 내게 있어 최악의 악몽과 다름없다”며 “치거는 땅 표면이나 잔디 표면을 돌아다닌다. 여름철 사람들이 많이 찾는 야구장, 피크닉 공원, 산책로, 캠프장, 놀이터 등에서 흔히 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거는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치거에 물린 후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모르고 지낸다. 머천트 씨는 “야외활동을 즐기고 집에 돌아와 샤워를 한 후 쇼파에 앉아서 TV를 시청하다보면 허리 아래로 가려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며 “자신도 모르게 가려운 부위를 긁다보면 붉은 두드러기 같은 것이 생긴다”고 전했다.
더 큰 문제는 치거가 피부 안으로 파고 들어와 최대 2주 동안 사람 인체에 서식한다는 것이다. 치거는 모낭 주변의 피부 세포를 먹고 서식한다.
머천트 씨는 “가려운 부분을 긁다보면 피부가 붓게 되고, 피부가 부으면서 치거를 피부 안으로 파묻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이렇게 피부에 묻힌 치거는 그 곳에 알을 낳는다”고 설명했다.
머천트 씨는 치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야외에 나갈 때 신발, 양말, 바지 다리 부분에 방충제 스프레이를 뿌릴 것을 권했다. 숲속에 갈 경우에는 바지를 양말 안으로 넣는 게 치거와 접촉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머천트 씨는 또 야외에서 돌아온 후에는 샤워를 할 때 샤워용 천으로 피부를 문질러 몸에 붙어있을지 모르는 치거를 제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치거에 물릴 경우 극심한 가려움증이 생기는데, 가려움증이 없어지려면 짧게는 일주일에서 길게는 3주의 시간이 걸린다. 만약 가려움증이 사라지지 않을 경우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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