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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뉴스
 
작성일 : 18-07-07 01:48
“볶음밥 먹고 병원 실려갔다” 북텍사스 여성, 중식 뷔페 상대 1백만 달러 소송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334  

“볶음밥 먹고 병원 실려갔다”
북텍사스 여성, 중식 뷔페 상대 1백만 달러 소송

북텍사스에 거주하는 한 여성이 중식 뷔페를 상대로 1백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 이유는 ‘볶음밥 신드롬’(Fried Rice Syndrome)이다.
WFAA 채널8뉴스에 따르면 달라스에서 남쪽으로 60마일 떨어진 코시카나(Corsicana)에 거주하는 62세 여성 저메인 모블리(Germaine Mobley, 사진) 씨가 ‘아시안 킹 뷔페’(Asian King Buffet)를 상대로 1백만 달러의 소송을 제기했다.
모블리 씨는 지난 2016년 코시카나에서 북쪽으로 30마일 가량 떨어진 도시인 왁사하치(Waxahachie)에 있는 ‘아시안 킹 뷔페’에서 볶음밥을 먹고 난 후 귀가하는 길에 뭔가 이상한 점을 느꼈다고 소장에 명시했다. 모블리 씨는 집에 도착한 후 상태가 더 안 좋아졌다고 주장했다.
모블리 씨는 채널8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집에 도착한 후 구토가 시작됐다”며 “그 다음 날 아침에는 호흡곤란이 왔고, 급기야 남편이 응급차를 불러야 했다”고 말했다.
소장에서 모블리 씨는 볶음밥을 섭취하는 과정에서 바실루스 세레우스균(Bacillus cereus)이 몸에 침투했다고 주장했다.
바실루스 세레우스균은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인데, 이 균을 없애려면 고온 살균을 필요로 한다. 이 균은 보통 식품에서 10CFU/g 이하로 존재하므로 식중독 증상 및 질병을 일으키지 않는다. 그러나 이 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106CFU/g 이상이 되면 설사와 구토를 하게 된다.
미 식품의약국에 따르면 바실루스 세레우스균은 볶음밥에서 흔히 검출 되는데, ‘볶음밥 신드롬’의 원인이 된다.
‘볶음밥 신드롬’은 바실루스 세레우스균이 포함된 볶음밥을 섭취한 후 식중독에 걸리는 현상을 일컫는 단어다. 미 보건사회복지부에 따르면 바실루스 세레우스균으로 식중독에 걸리면 일반적으로 24시간 이내에 증상이 완화된다.
모블리 씨는 ‘아시안 킹 뷔페’ 볶음밥을 먹고 난 후 식중독에 걸려 중환자실에서 8일을 머물러야 했고, 그 가운데 이틀은 호흡기를 착용하고 있어야 했다고 주장했다.
모블리 씨의 변호인인 캐스린 낫츠(Kathryn Knotts) 씨는 “볶음밥 신드롬이 농담처럼 들릴지 모르지만 매우 심각한 증상이다”며 “아시안 킹 뷔페가 음식을 적정한 온도에서 보관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블리 씨가 볶음밥 신드롬에 걸렸다”고 주장했다.
모블리 씨는 병원에서 퇴원한 후 일주일 동안 걷지도 못했고, 3개월간 재활치료를 받아야 했다고 주장했다.
모블리 씨는 볶음밥을 섭취할 당시 건강상의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볶음밥을 먹고 건강이 그렇게 나빠질 줄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모블리 씨는 그러면서 “앞으로는 어떤 뷔페에서도 볶음밥을 먹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시안 킹 뷔페’ 측은 책임이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모블리 씨에 증거를 제시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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