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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지역뉴스
 
작성일 : 18-07-21 02:03
DFW 공항 9월 8일부터 터미널 출구 앞 정차 금지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2,771  

DFW 공항 9월 8일부터 터미널 출구 앞 정차 금지

9월부터 DFW국제공항에 도착한 승객을 픽업할 때 더 이상 터미널 출구 앞 차도 가장자리에서 차를 대기시킬 수 없게 됐다.
지난 18일(수) DFW 국제공항은 오는 9월 8일부터 이 같은 규정이 실시된다고 발표했다.
앞으로 터미널 출구 앞 차도에서는 승객을 차에서 내리거나 차에 태우는 것 외에는, 정차를 할 수 없게 된다.
자신이 픽업하려는 승객이 터미널 입구 앞에 나온 상태에서만 차량을 잠시 정차시킬 수 있을 뿐, 주차장에 차를 세우거나 그렇지 않으면 터미널을 계속 돌면서 승객을 기다려야 한다.
DFW국제공항의 숀 도나휴(Sean Donohue) 최고경영자는 “터미널 출구 앞 도로가 정차된 차량으로 너무 붐비고 있다”며 “이번 규정 변경은 누군가를 픽업하려고 기다리려면 주차장에 차를 세우라는 통보와 같다”고 설명했다.
도나휴 최고경영자에 따르면 DFW 국제공항은 미국의 대형 공항들 중 터미널 출구 앞에서 차량을 정차할 수 있도록 허락해온 마지막 공항이었다. 달라스 러브필드 공항에서는 이미 터미널 출구 앞 정차를 금지하고 있다.
이번 규정 변경으로 운전자들이 지불해야 하는 추가 비용은 없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든, 도로에서 기다리든 DFW 국제공항 톨게이트를 통과해 입장하는 순간부터 요금이 부과되기 때문이다.
내년에는 7천만여 명의 승객이 DFW 국제공항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여기에 우버(Uber)나 리프트(Lyft)와 같은 차량공유 서비스가 더해지면서 DFW 국제공항의 터미널 출구 앞 교통은 그 어느 때보다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매달 DFW 국제공항을 출입하는 평균 차량 수는 지난 2015년 2월보다 24만 5,000여 대가 더 많은 실정이다.
DFW 국제공항 측은 터미널 출구 앞에서 차량이 대기하는 것을 금지할 경우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공항 보안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DFW 국제공항 측은 이 같은 규정 변경을 오래 전부터 고려해왔지만, 주차장 건물 업그레이드와 증축이 마무리되기를 기다려왔다. 공항 측은 9월 8일까지 계몽기간을 통해 운전자들이 더 이상 터미널 출구 앞에 차를 정차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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