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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1 01:58
UT달라스, ‘E-스포츠’ 대표팀 창설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636  

UT달라스, ‘E-스포츠’ 대표팀 창설

수억 달러 규모 산업으로 성장한 ‘E-스포츠’ 선두주자 포석
알링턴 시는 1천만 달러 투입 미 최대 규모 경기장 건설 계획

비디오 게임이 미국 내 학교 대항 스포츠 종목의 하나로 부상되고 있는 가운데, 리차드슨에 소재한 UT달라스 대학(University of Texas at Dallas)이 비디오 게임 대표팀인 ‘E-스포츠 팀’을 창단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CBS11뉴스에 따르면 UT달라스는 대학 체육부 산하에 E-스포츠 대표팀을 설립하고, 지난 8월 28일(화)부터 선수 선발에 나섰다.
UT달라스 E-스포츠 팀을 맡게 된 그레그 애들러(Greg Adler) 감독은 CBS11뉴스와의 인터뷰에서 “UT달라스에서 비디오 게임 선수들은 운동선수 대우를 받는다”며 “비디오 게임 팀의 감독으로 일하는 것은 나의 꿈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UT달라스는 학생회관에 E-스포츠 팀을 위한 전용 ‘게임방’도 마련했다. 게임방 벽에는 대형 스크린이 장착돼 게임방을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선수들의 게임 현황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게임방에는 고사양의 게임용 컴퓨터들과 스포츠카 시트를 연상케 하는 의자들로 가득하다.
애들러 감독은 “게임방을 지나다니는 다른 학생들이 UT달라스에 실제로 E-스포츠 팀이 존재한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고 말했다.
UT달라스의 E-스포츠 팀은 올 가을학기부터 미국 내 타 대학 팀들과 시합을 벌이게 된다.
비디오 게임 시합은 미국에서도 이미 수억 달러 규모의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알링턴 시는 이 같은 트렌드에 편승해 올해 11월 알링턴 컨벤션 센터 내에 1천만 달러를 투입해 미국 최대 규모의 E-스포츠 경기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애들러 감독은 UT달라스가 E-스포츠 팀을 창단한 것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처해 이 분야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포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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