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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풍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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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람들은 부지런하다.
매사에 열심이다.
달라스 동포들도 그렇게 산다. 한눈을 팔지 않는다.
비즈니스에 묶여 주말도 제대로 쉬지 못하는 사람들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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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2 |
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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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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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국 CIA의 대통령 선거개입에서 비롯된 대선 스캔들의 열기가 식을줄을 모른다.
촛불시위를 촉발시키고 종교계와 학계 인사들을 잇따라 시국선언에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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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
1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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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티파티와 근본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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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은 끝났다.
국가부도를 하루 앞두고 정치인들이 ‘휴전’을 선언했다.
언론들은 ‘임시 미봉책’이라고 전했다.
불씨가 꺼지지 않은 채 남아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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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
14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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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자동차를 갖다 버려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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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날씨가 쌀쌀해졌다.
90도를 오르내리던 낮 최고기온이 지난 주말을 맞아 80도 안팎으로 뚝 떨어졌다.
새벽 기온은 51도까지 내려갔다.
‘태양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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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
13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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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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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골프를 즐기다가 비를 만난다.
몸이 촉촉이 젖어들 정도가 되면 나무 밑으로 들어가 비를 피하는 수 밖에 없다.
비가 심해질 경우 철수하면 그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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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
1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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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장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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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계’라는 잡지가 있었다. 1950~60년대쯤이니 아주 오래 전 일이다. 이름이 말해 주듯이 선데이서울 같은 황색 대중 잡지는 아니었다. 비유하자면 그 당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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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
1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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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지금 이대로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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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왔다. 강연장 안에는 사람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다. 강연장 밖에도 차를 댈 곳을 찾기가 어려웠다.
16일 저녁 달라스 한인천주교회에서 열렸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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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
18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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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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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이 들린다. 새총소리도 들리고 기관총 소리도 들린다. 간헐적으로 대포소리도 울린다. 이 놈의 총소리는 오랜 세월, 태어나면서부터 들어왔는데도 멈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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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
17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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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분단이 낳은 두 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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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사회는 정보에 의해서 좌우된다. 가장 앞서갈 나라는 최고의 컴퓨터와 소프트 웨어, 통신 수단을 보유한 나라가 될 것이다.”
미래 학자 앨빈 토플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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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
16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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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 |
2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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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랑에 실패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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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자 1 : 5년 전에 18살 된 아들을 잃었어요. … 그 때 이후 아내와 성생활을 5년째 못하고 있습니다. … 몇 번 요구를 하다가 집 사람이 거부를 해서 안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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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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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장수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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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은 인생은 얼마나 될까?
나이가 들면서, 청춘이 등을 보이며 저 멀리 사라지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면서, 사람들은 자연스럽게 그런 생각을 한다. 앞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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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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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사이코 ‘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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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탁구를 쳤다. 특별히 할 일도 없는데다 운동도 할 겸 이따금씩 탁구장을 들리곤 했다. 주로 볼을 자동으로 뿌려주는 ‘기계’하고 놀았지만 운이 좋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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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 |
32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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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Seafood가 찜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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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한국에 있는 가족으로부터 카톡이 왔다.
“일본 방사능 오염 … 생선 및 젓갈류는 먹지 말 것”
아닌게 아니라 인터넷을 보니 소란스럽다. 블로그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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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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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극기훈련과 군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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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둥거린다.
먹고 마시고 인터넷으로 드라마 따위를 즐기는 것이 하루 일과다. 자고 일어나는 시간도 일정치 않다.
언제 잠자리에 들었는지 언제 잠에서 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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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7 |
3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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