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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5-08-29 06:12
‘식탐’과 ‘탐욕’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1,378  

요즘은 ‘쿡방’이 대세이고 쿡방의 시대이다. 쿡방이란 요리하다는 뜻의 ‘쿡(Cook)’과 ‘방송’의 합성어이다. 방송을 보는 사람들의 눈을 자극하여 식욕을 불러일으키는, 단순히 맛있게 먹기만 했던 ‘먹방’에서 벗어나 요리사와 출연자들이 직접 요리하고 레시피(recipe)를 공개한다. ‘쿡방’ 열풍은 일반인들을 직접 요리하게 하고, 이왕이면 좀 더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만들도록 돕는 역할까지 하고 있다.

대한민국을 비롯한 세계는 지금 식탐에 빠져있다. 1970~80년대는 먹고사는 것 자체가 미션이었다. 2000년대 후부터 외식 문화가 급속도로 발달하면서 지금은 2000년대보다 개인의 경제 상황이 더 나아져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하고 맛있게 먹고 싶은 욕구가 커지고 있다.

먹거리 문제에 대하여 동물의 세계에는 하나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약육강식(弱肉强食)”이라는 생태계 먹이사슬 질서가 있다. “정글 법칙(the law of the jungle)”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동물의 세계에서는 당연한 일이지만 인간 사회에서 “약육강식”은 덕목이 아니다. “약육강식”을 가리켜 정의(justice)나 덕목(virtue)이라고 부르지 않는 점은 인간이 다른 동물보다 고등하고 고상한 한 가지 이유이다. 인간 사회에서 강자가 약자를 배려하거나 봉사하는 것이 그 한 사례이다.

안타까운 것은 현실의 인간 사회에서 “약육강식”이라는 정글 법칙이 실재할 때가 많다는 것이다. 자연의 세계에서 생태계의 보존을 위하여 불가피하게 있는 자연의 법칙이 인간 사회에서 발견되는 이유는 인간의 이기심과 탐욕 때문이다. 이기심과 탐욕을 절제할 수 없게 만드는 것이 인간 속에 있는 죄성(罪性)이다.

자연계에 있는 “약육강식”이라는 정글 법칙은 자신의 생명을 보존하기 위한 것이며, 동물들은 먹을 만큼 먹은 후에는 더 이상의 욕심을 부리지 않느다고 한다. TV에서 아프리카의 사자들이 힘 약한 짐승을 무섭게 사냥하는 모습들을 보기도 하지만 어떤 때는 백수의 제왕 사자들 주위를 힘 약한 짐승들이 평화롭게 지나다니는 것을 보기도 한다. 사자가 약한 짐승을 사냥할 때는 배가 고파 있을 때이며, 사자 곁을 약한 짐승들이 여유롭게 다니는 때는 사자의 배가 고프지 않는 때이다.

자연의 강자들은 탐욕을 부리지 않는다. 그러나 사람들은 탐욕 때문에 짐승보다 못할 때가 많으며, 인간 사회는 사람들의 탐욕 때문에 동물의 세계에서 볼 수 없는 악행과 고통들이 있다.

물론 인간의 내면에 있는 양심의 작동과 사회의 외재적인 규제 수단인 법의 집행 때문에 강자들이 절제하고 약자들이 보호를 받기도 한다. 그러나 양심이 병들거나 법의 규제만 피할 수 있다면 인간은 얼마든지 이기심과 탐욕을 발동할 것이다.

하나님을 만나지 못한 자연인으로서의 인간은 강자이든 약자이든 예외 없이 이기심과 탐욕의 덩어리이며, 인간 양심에의 호소, 교육, 도덕과 법의 집행 등, 그 무엇으로도 인간의 근본은 바뀌지 않을 것이다. 인간은 오직 성령의 은혜가 필요한 존재이다. 중생(重生)하여 성령 충만, 말씀 충만하지 않는 한 인간은 희망이 없다고 본다. 우리의 희망은 우리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맥키니 은혜의 샘교회 (담임목사: 김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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