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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6-09-24 06:27
은혜의 샘 칼럼 ‘부채’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4,270  

텍사스의 여름은 가히 미국 내에서 손꼽힐 만큼 덥다. 하지만 올 여름 우리의 조국만큼 무더웠을까? 한국에서는 올 여름 폭염을 쫒기 위한 상품 중 부채가 매우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가을의 문턱으로 들어가는 텍사스는 아직도 뜨거운 낮을 보내고 있다. 이 무더웠던 더위로 인해 칼럼 제목을 “부채”라고 하니 더위를 식히기 위해 손으로 흔들어 바람이 일으켜 열을 식히는 부채가 먼저 생각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말하고자 하는 부채는 바람을 일으켜 시원하게 하는 부채가 아니라 “부채(liabilities, 負債)”, 우리가 다른 말로 “빚(debt)”이라고 알고 있는 것이다.

2016년 올해 미국의 부채는 13,903,107,629,266달러이다. 미국은 14조 달러에 육박하는 이 부채로 모든 미국인 남,녀, 아이들 개인에게 주어진 부담액은 42,998.12달러이라고 한다. 미국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일인당 4만불이 넘는 빛을 갖고 태어나는 것이다. 미국은 과연 이 엄청난 부채를 감당할 수 있을까?
혹자들은 정부의 과도하고 무분별한 지출이 미국을 어마 어마한 빚더미에 올린 것이라는 쓴 소리를 토해 내고 이러한 과도한 빚으로 중산층은 무너지고 부강했던 미국의 미래를 어둡게 내다보기도 한다. 새롭게 세워질 미국의 대통령이 어떻게 이 어두운 미국의 앞날을 타개해 나갈 것 인지에 대해 이번  선거에 기대하는 사람들 보다 낙망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계속되는 어려운 경제의 침체를 피부로 느끼는 사람들은 더욱 낙담하고 기회의 땅인 미국에서 희망의 기회보다는 절망의 때를 보내는 듯하다. 
 
 빚 또는 부채는 사람을 가난으로 내 모는 것뿐 아니라 사람들의 삶을 혹독하게 괴롭히기도 한다. 아무리 금리가 낮은 초 저금리시대라고 하지만 빚이 많으면 고통과 고민에 쌓이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 일이다. 이자가 계속 눈 덩이처럼 불어나고 빚이 많아지면 삶에 엄청난 무게의 압박감에 짓눌리고 만다. 그리고 누구든지 자신의 앞에 쌓인 빚과 부채에서 벗어나기를 간절히 바랄 것이다.

  성경에는 스스로 빚진 자라는 말하는 한 사람이 나온다.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 로마서 1장 14절에서 사도 바울이 한 말이다. 사도 바울은 사람들에게 돈을 빌린 일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라고 고백한다.

  사실, 바울은 사람들에게 빚을 진 것이 아니다. 우리가 스스로는 도저히 감당 할 수 없을 만큼의 죄악의 댓가인 죽음의 빚을 탄감해 주신 하나님께 빚진 것이다.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희생의 제물로 내어주신 하나님께 사랑의 빚을 진 것이었다. 그리고 바울은 하나님께 진 엄청난 사랑의 부채를 어떻게 갚아야 하나 생각했을 때 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 모두에게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하나님께 진 부채의 작은 일부라도 갚는 길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사람들에게 졌으나 갚지 못하고 있는 부채와 빚들은 우리를 불안과 두려움으로 이끌어 간다.  하나님께 진 사랑의 빚은 그 무엇으로도 다 갚을 길이 없다. 하지만 바울처럼 빚은 극히 작은 것이라도 갚아야 한다는 경건한 부채의식(負債意識)을 갖고 의식하며 살았다.
하나님의 사랑의 빚에 대한 부채의식은 우리를 비극적인 불행이나 고통으로 몰고 가는 것이 아니라 더욱 큰 기쁨과 감사, 행복의 선물을 우리에게 준다.

  구원받은 천국 백성은 되도록이면 세상의 빚은 지지 않도록 힘쓰면서 하나님 앞에서 거룩한 부채의식(負債意識)을 항상 가지고 사는 행복자가 되어야 한다.
 “ 한량없는 은혜, 갚을 길 없는 은혜, 내 삶을 에워싸는 하나님의 은혜, 나 주저함 없이 그 땅을 밟음도 나를 붙드시는 하나님의 은혜.”


맥키니 은혜의 샘 교회(기독교 대한 감리회) www.springofgrace.org
김형남목사, 214-815-0326, hyoungnam.kim@gmail.com

예배 안내
*1부 예배: 오전11시 *2부예배: 오후 2시,
*금요집회: 저녁 8:30 *새벽기도회: 화-금 AM 5:30
*위    치: 7820 Silverado Trail  McKinney, TX 75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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