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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8-01-27 02:39
나를 움직이는 동력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977  

나를 움직이는 동력

윤정용목사 <달라스 인카운터교회> 469-900-6884

아내와 결혼하기 전에 춘천에 있는 MBC방송국주변에 둘이서
구경간 적이 있다.
그때 호수에서 작은 배를 탔다.
그런데 노를 젓다가 그만 노를 물에 빠뜨려서 그냥 한참동안 물위에서 그냥 있었던 적이 있었다. 
얼마나 지루하고 재미가 없었던지…
그냥 작은 물흐름에 배를 맡기며 있었던 시간…
그 때 기억이 오늘 하나님이 주시는 깨달음과 왠지 오버랩된다.

우리의 마음과 믿음은 늘 한결같지 않다.
특히, 환경과 마음가짐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마치 물위에 띄어놓은 작은 배가 물의 흐름에 좌지우지되는 것처럼... 말이다.

한때는 뜨겁고 간절하고 확신에 찬 마음과 믿음이었지만
어느 순간에 보면 환경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생활하는 모습을 발견한다.
그러면서 드는 마음은
마음과 믿음은 그냥 물위에 배를 띄워놓듯 띄워놓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노’가 있어야 하고 ‘엔진’이 있어야 재미도 있고 원하는 방향으로도 갈수 있다.

교회를 개척하거나 처음 새로운 사역을 시작할때는
주님을 향한 마음과 믿음만큼은 뜨겁고 간절했던것 같다.
그런데 어느순간 언제 그런 마음이 있었던가 할 정도로 마음이 많이 헤이해 져 있는 자신을 발견한다.
그래서 사람은 연약하다 했던가?
“주님한분만으로 만족합니다.
주님은 나의 모든 것이자 전부입니다.
주님과 동행하는 삶이 나의 행복이고 기쁨입니다.”

입만 열면 구구절절 믿음의 고백들로 넘쳤던것 같은데 …

어제의 마음과 믿음이 오늘의 마음과 믿음을 보장해 주지 않는 듯,
오늘의 모습이 내일의 모습을 보장하지 않는것은 당연하다.

우리의 마음과 믿음은 마치 물위에 떠있는 배와 같다.
마음을 정하고 믿음으로 살고자 애쓰면 애쓸수록 배는 조금도 움직이지 않는다. 
내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목적을 정하고 그쪽으로 가고자 할때는
반드시 동력이 필요하다.  ‘노’가 있던지… ‘엔진’이 있어야 한다.
그럼 인생의 ‘노’와 ‘엔진’은 무엇일까?
그것은 다름아닌 예수님이시다.

사람들은 쉽게 오해한다.
인생은 내가 사는 것인줄 안다.
하고 싶은 일하고, 갖고 싶은것 갖고, 가고 싶은곳도 가고 말이다.
목회도 내가 하는 줄 알았다.
그래서 저지른 큰 실수는 내가 열심을 내야 인생도,
목회도 잘 될수 있다는 신념이었다.
그런데 어떻게 되었나?
내 열심이 어느 순간에 예수님보다 앞서고
내 노력이 어느 새 예수님이 필요없다는 엄청난 죄(?)가운데 빠지게 된다.

예수님의 일하심 없이 얻는 승리과 열매는 없다.
적어도 예수님이 우리의 주인이시고 우리의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라면 말이다.
어느날 블레셋군과 이스라엘이 전쟁을 한다.
3미터가까이 되는 거인 장수 골리앗이 이스라엘과 하나님을 조롱한다.
그 때 다윗이 골리앗에게 말하기를,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 17:45).
그리고는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삼상 17:47).
그리고는 다윗은 칼과 창리 아닌 물멧돌을 던져서 골리앗을 쳐죽인다.
그러면서 이 싸움은 내가 아닌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을 강조 하듯,
“자기 손에는 칼이 없었더라”(삼상 17:50)라고 묘사한다.

이 이야기를 보면서,
그래 “돌 던지는 훈련이 자기 방어와 공격에 최고야” 하면서
돌 던지는 운동이 붐으로 일어난다면 그것이 정상이겠는가?

다윗은 돌 잘 던져서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이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일하심이다.
“자기손에 칼이 없었다”는 것은 하나님이 함께하고 있다는 표현이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오지만 나는 여호와의 이름으로 간다...
인생은 결국 하나님의 일하심의 무대이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어떻게 역사하는지, 결국 무엇을 위함인지...
찾고, 구하고, 기도하면 예수님이 우리와 co-work하시는 모습을
직접 눈으로 보고 듣고 경험하게 된다.
주님이 원하시는 인생과 목회는
내가 하는 내 힘으로 그 열매를 따먹고 살아가는 것이 아니다.
바로 주님의 힘으로 그 분이 주시는 열매를 따 먹고 사는 것이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15:5). 

지난 삶과 사역을 뒤돌아본다.
많은 부분 내가 무엇인가를 할려고 애썼던 부분이 대부분이었던것 같다.

그럴수록 나의 삶과 사역에는 예수님이 점점 희미해 져 있었다는 것을... 
사실, 내가 애쓰고 힘써서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었던가?

다시금 주님께 나의 마음을 모은다.
그 분을 사모하고, 그 분을 구하고, 그분을 찾는 삶을 산다.
이것이 ‘인생’이라는 물위에 띄워진 ‘나’라는 배가 동력을 갖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힘이 아니겠는가?

나의 싸움은 내가 얼마나 일을 열심히 많이 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주님과 가까이, 주님과 함께, 주님 안에 있느냐의 싸움이다.
이 싸움으로 결국 열매는 주님이 주시고, 인생은 주님이 책임 지신다.
이것이 신앙의 삶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다시금 처음 주님께 모아진 마음과 믿음으로 돌아가기를 …
간절한 마음으로 다짐해 본다. 
“주님… 불쌍히 여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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