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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8-10-26 13:20
뭐가 불만인데?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1,872  

뭐가 불만인데?

Jeong Yong Yoon <yjy9757@gmail.com>
윤정용목사 <달라스 인카운터교회> 469-900-6884

보는 시각에 따라
없는 것도 있어보이고,
있는 것도 없어보인다. 
흰색도 검게 보이고
검은 것고 희게 보인다.   

어떤 목사님의 설교중에
기독 직장인선교모임에 아침 7시에 말씀을
전해달라고 연락을 받았단다.
그런데 그날 아침 6시 50분경에
전화가 와서
“목사님, 거의 다 오셨습니까?”라고
하는게 아닌가...
그 목사님은 교회 사무실에서 새벽기도를
마치고 쉬고 있다가 그 전화에 소스라치게 놀랐다.
“아니, 오늘 저녁 7시 아니었습니까?”
“오늘 아침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예? 아이고 죄송합니다.”
“날아서 가겠습니다.
30분정도만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그러고는 급하게 가서 말씀을 전했다고 한다.

분명히 기독직장인  선교모임에서
아침 7시라고 했는데
본인은 당연히 저녁 7시로 인식을 한 것이다.
사실을 어떤 각도로 보고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은 ‘감사’에 대해서 생각해보자. 

사람들은 언제 감사할까?
기독교인의 삶은 항상 감사하는 것이라는 말에
이렇게 반문할 것이다. 
“목사님, 감사할게 있어야 감사하지요.”
“요즈음 사는게 사는 것이 아닙니다.
이일 저일 감당하느라 정신도 없고
힘들어 죽겠습니다.”

이런 분에게 ‘감사’라는 말은
진짜로 어울리지 않는다.
왜냐하면 감사할 것이 정말 없고
반대로 불평과 어려움만 있으니...
그렇게 말하는 것이 당연할 것이다.

그러면
감사를 어떻게 할 것인가?
감사할 것이 있으면 감사하고
없으면 하지 마는가?
성경은 어떻게 가르치고 있을까?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살전5:18)

이 말씀은 어떻게 이해를 해야할까?
 

“범사에 감사하라”
상황과 조건을
봐가며 감사하라는 표현이 아님을 잘 안다. 
그 모든 것을 초월해서
먼저 ‘감사하라’는 것이다. 

감사는
환경과 여건의 여부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는
원하는 것을 갖거나
이루어지는 것에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감사는
그냥 고백하는 것이다.
환경과 여건을 초월해서
입으로 시인하는 것이다.

오늘 새벽기도를 하는 중에
하나님이 이런 깨달음을 주셨다.

믿음이 부족하다고 생각이든다면
앞을 보지말고
뒤를 바라보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하나님이 나에게 공급해 주신 것들,
나를 보호하고 인도해 주신 손길들,
그것을 보면서 오늘도 참고, 이겨내고
그러면서 내일도 눈에 들어오고 기대가 된다는 것이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를 잊지 말고”(신명기6:12)
리마인드 시킨 것 처럼 말이다.
당장 광야에서 물이 없다고, 먹고싶은 음식이 없다고,
날씨가 덮고 환경이 열악하고 힘들다고
불평하고 불만 갖지 말라는거다.
불평불만으로 살고자 하면
트럭 한가득으로 채우지 못할 사람이
어디에 있겠는가?

뒤를 돌아보아 나를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란다.

그렇다.
감사는
과거를 바라보고 내일을 기대하는 것이다.

감사는
환경과 조건을 보고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하는 것이다.

또한
감사는
무엇을 어떻게 보느냐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
보고자 하는대로 감사하게 된다는거다.

물컵에 이만큼이나 물이 있다.
그것밖에 없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는 이것 저것 있는 것들이 수만가지다. 
없는 것들이 수만가지가 아니다.

왜 기쁨이 없고
왜 늘 불만과 불평이 있는 줄 아는가?
없는 것들에 초점을 맞추니 그렇다.
하나님이 목사로, 아빠로, 남편으로, 성도로,
아들로, 동료로서 주신 것들이 너무 너무 많다.
그 많은 것을 뒤로하고
왜 없는 것을 보고
왜 없는 것에 집착하는가?

감사하다고 선포하면
감사의 내용이 눈에 들어온다.
아니 찾으면 된다. 
이것이 ‘믿음’이다.
 
예수님의 일하신 흔적들은
내 삶가운데 넘쳐난다.
단지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깨닫지 못할 뿐이다.
그 흔적들을 찾고 누리고 감사는 것이
우리 크리스챤들의 특권이자 축복 아니겠는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믿음이다.

목회자의 영성을 유지하는 비결도
염려할 것도
감사하면 된다. 
염려는 “어렵다. 힘들다. 끝이다”는
마귀가 관할하는 단어이고 모습이다.
반면에,
감사는 “쉽다. 괜찮다. 이제 시작이다”는
예수님에게 속해 있고 생명의 말이다.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그냥하지말고
감사함으로 하란다.
그러면
하나님이 마음과 생각을 지키신단다.

환경이 열악해도 내 마음과 생각이
괜찮다고 하면 괜찮은것다.
반면에,
환경이 끝(?)내줘도
내 마음과 생각이
안괜찮다고 하면 안괜찮은거다.

힘든 문제를 만나도
힘들게 받지 않으면
힘든게 아니다.

오늘도 내 옆에서 계시며
말씀하시며 일하고 계시는
에수님의 흔적을 찾는 지름길이
감사의 삶이다.
감사를 선포하고,
감사를 찾으면
예수님의 일하심이
우리 삶속에 넘쳐날 것이다.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시편 5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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