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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5-07-25 01:38
접대비(Entertainment and Meals) 비용 공제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2,887  
추신수 선수가 올 시즌 활약이 기대에 크게 못 미치고 있다. 7/22일 현재 홈런은 12개 쳐내어 장타력은 그런대로 발휘하고 있으나, 전체적인 타율은 2할3푼 5리로 2005년 메이저 리그에 입성한 이후 그의 통산 타율 2할7푼 9리에 크게 못미치는 부진에 빠져있다. 다행히 지난 7/2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서 대활약을 보여 주었다. 추신수 선수는 이날  7번 타자로 출장하여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터뜨리며 메이저 리그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를 계기로 그가 그간의 부진을 훌쩍 털어버리고  후반기 시즌에 그의 연봉에 걸맞은 존재감을 회복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만약 알링턴 구장에서 벌여지는 텍사스 레인저스 홈 게임 경기를 보기 위해 거래처 고객과 함께 가서 입장권 구입하고 유명한 24인치 Texas Sized 2-Foot Long Texas Rangers Hot Dog와 음료수를 함께 나누며 그 비용을 모두 내가 지불하였다면, 그 비용을 비지니스 접대비로 처리할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스포츠 경기 티켓은 IRS의 식사 및 접대비(Meals and Entertainment) 항목에 포함되어 있어, 이 경우 물론 접대비로 비용 처리가 가능하다. 입장권, Hot Dog, 음료수 등 경기 관람과 관련되어 지출된 전체 비용이 모두 공제항목에는 포함되나, 다만 지출된 총 금액의  50%만이 비지니스 비용으로 공제가 가능하며, 나머지 50%는 본인의 개인적인 지출로 간주된다.

비지니스의 안정과 성장 유지를 위해서는 경쟁력 있는 구매라인과 안정적인 판매라인이 확보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 거래처(Clients)와 고객들(Customers)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비지니스 운영에 있어서 필요한 요건 중에 하나이다. 이러한 거래처나 고객들과의 원활한 업무 협조와 관계의 돈독함을 위해서 때론 접대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며 관련 비용은 세법 상 접대비로 처리할 수 있다. 그러나 세금 보고서 상 접대비 항목은 IRS에서 자동차 경비, 자선 단체 기부금과 함께 유심히 살펴보는 항목 중에 하나이다. 따라서, 접대비가 집행될 경우에는 접대 일지와 함께 관련 서류를 잘 기록 보관하여야 한다.

IRS 규정에 의한 접대비의 정의는 Clients나 Customers에게 접대(Entertainment), 유흥(Amusement), 오락(Recreation)을 제공하는 행위 및 식사 대접을 포함하는 것으로 사업 상 인정되는 일반적인 비용(Ordinary Expense))이어야 하며 사업에 도움이 되고 적절한 것으로 필요한 비용(Necessary Expense)이어야 한다. 접대비로서 비용 처리되기 위해서는 사업과 연관되었슴을 입증하기 위해 다음 요건을 충족하여야 한다.

현재하고 있는 비지니스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야 한다. 예를 들어 옷가게 하는 사람이 도너츠 가게를 하는 친구와 오랜 만에 식사한 경우에는 본인의 사업과 무관한 것으로 접대비 공제 사항이 되지 않는다.
접대의 주목적이 비지니스의 적극적 수행이어야 하며, 접대 기간 동안에 그 사람과 비지니스로 연계되어 있어야 하며, 접대를 통해 일반적인 기대 이상의 수입이나 사업상 특정 이익이 있어야 한다.
사업주나 회사 직원이 참석했어야 하며, 접대가 있기 바로 전이나 후에(directly before or after) 실질적인 사업상 협의(Substantial Business Discussion)가 있어야 한다.  위에서 예를 든 야구 경기 관람의 경우 접대비로 공제 받기 위해서는 야구 경기 전이나 경기 후에 거래처 사람과 비지니스 미팅을 가졌어야 한다.

기타 IRS규정으로 접대비가 주어진 상황에 맞지 않게 사치스럽거나 과대한(Lavish or Extravagant) 비용은 공제받지 못한다. 한국의 경우 세법 상 접대비의 비용처리에 연간 한도가 있다. 즉 한국 기업의 경우 일 년에 1,200 만원 플러스 일 년 수입액의 0.2%까지만 접대비 공제가 가능하며, 이 금액을 초과하는 접대비는 ‘손금불산입’이라 하여 비용으로 처리되지 않는다. 하지만 미국의 경우 접대비에 대한 연간 한도는 없다. 하지만 지출된 접대비 중 50% 만이 세금에서 비용 공제된다.

접대는 특정인을 대접한 경우에만 해당되며, 특정인이 아닌 일반인 다수(General Public)에게 회사나 회사의 제품을 소개하기 위해 식사나 음료수, Entertainment, 또는 오락 시설을 무료로 제공하는 경우에는 관련 비용을 접대비로 공제할 수 없다. 이러한 경우에는 관련 비용을 광고비로 비용 처리할 수 있다. 예를 들어 Grand Opening 시 사은품이나 간단한 음식, 음료수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하는 경우 등이 이런 경우에 속한다.

접대비가 발생한 경우 기록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접대가 이루어진 날짜, 시간과 장소, 참석자, 참석자의 비지니스 관계, 접대와 연관된 비지니스의 업무 성격과 협의 내용, 접대 금액을 기록한 접대 일지를 관련 영수증과 함께 보관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기록을 잘 보관함으로서 만약의 경우 IRS가 접대비 공제에 대해 질의를 할 경우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다.

황도기 공인회계사    (214) 351-1757    2639 Walnut Hill Ln., #101, Dallas, TX 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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