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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6-01-23 04:46
2016년 11월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2,438  
새해가 밝은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월말이 다가옵니다. 지난 1월 19일자로 IRS도 세금보고접수를 시작하고 이제 본격적인 세무보고 시즌이 시작 되었습니다. 어쩌면 세금보고 이슈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있지 않지만 이번 기고는 다가오는 11월에 거행되는 미국 대통령선거에 대하여 몇 가지 정보를 공유 하고자 합니다. 차기 정권의 향방이 미치는 영역은 참으로 광범위하지만 무엇보다 납세자와 관련한 여러 이슈는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우리 모두에게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올해의 선거로 향후 4년간 혹은 중임에 성공 할 경우 향후 8년간의 미국의 세무, 이민, 건강보험 및 기타 중요한 이슈의방향이 결정됩니다. 이곳에 사시는 대부분의 독자들께서 선거에 참여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선거는 꼭 참여 하여서 귀중한 한 표를 행사하시길 바랍니다. 특별히 영주권을 소유하신 분들은 만약 영주권 취득 후 4년 9개월 (혹은 미국 시민권자와 혼인을 통해 영주권 취득한지 2년 9개월)이 지났으면, 미국시민권을 취득하여 오는 2016년11월 8일 대통령 선거 투표에 임하시길 바랍니다.
현재 공화당의 선두주자인 부동산 재벌인 도날드 트럼프는 출생에 의한 속지주의 (屬地主義)에 의거한 시민권 부여를 중단하고, 중소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사업주 (스폰서)가지불해야 하는 적정 임금을 인상시켜 외국인들의 취업 비자취득을 어렵게 하며, J-1 등 교환 연수 비자 프로그램을 종료 시킬 뿐만 아니라 취업 영주권을 위한스폰서 청원서제출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며 결국에는 미국과 멕시코 사이 국경에 벽을 세우겠다고 합니다.
이곳 텍사스 현상원 의원인 테드 크루즈(공화당 경선 주자 중에 두 번째) 역시 미국과 멕시코 사이에 벽을 구축하고, 특정 서류 미비자들을 보호해주는 현 행정부의 행정조치를 종료시키길 원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취업 비자 프로그램을 중단하고, 심지어는 합법적인 이민 증가까지도 반대하며, 비합법적 이민자의 추방을 가속화 하겠다고 합니다.
이와는 상반되게 민주당의 두 선두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과 현 상원의원인 버니 샌더스는 현 행정부의 정책을 고수 하면서 이민 정책에 유연하게 대처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특별히 힐러리 클린턴의 DREMers (미국에서 성장한 서류미비자 학생들)관련 정책은 그들의 부모들이 지역 사회헌신에 공헌한사람이면, 추방유예는 물론이고 이민 지원을 허용하는 정책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처한 상황에 따라 어느 당의후보를 지원하는 것은 철저하게 유권자의 몫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바라보는가에 따라 양당후보의 정책이각각의 납세자에게 미치는 영향도 달라집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이 곳 북텍사스에 거주하는한인 투표자가 많아질수록, 이곳 주류사회도 우리의 힘을 인정하게 될 것 이라는 것입니다.
요사이 이민국의 시민권 심사기간은 대략 3-6개월이 소요 된다고 합니다. 아마 지금 곧바로 신청하면 오는 11월 대선전에 시민권을 취득하고 선거에 참여가 가능 하리라고 보여집니다. 각각의 정책들이 우리 납세자들에게 여러 형태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부디 앞으로의 8년을 위한 이러한 결정에 대다수 독자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박운서 CPA    (214)-366-3413    SWC Business Services, Inc.    2560 Royal Ln., #217 Dallas, TX 75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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