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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7-09-02 01:03
여름을 보내면서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2,312  
여름을 보내면서

박운서 CPA

지루한 여름을 보내고 아이들도 학교로 돌아가는 때가 되었다. 지난주 이곳에서 이백여 마일쯤 남쪽에 위치한 휴스톤은 허리케인 하비의 영향으로 며칠 동안 퍼부은 강수량이 연 평균 수치를 넘어서 수년 전 뉴올리언스에 엄청난 피해를 입힌 허리케인 카트리나에 버금 가는 피해를 입었다. 휴스톤은 이곳과 비슷한 평평한 지대에 위치해 고작 1인치의 비에도 물에 잠기는 곳인데, 이번에 50년만의 최고 강우량으로 완전히 잠겨 버린 도시가 되었다. 고국에 있는 지인들로부터 괜찮은지를 묻는 문자를 대할 때마다 안도의 한숨을 쉬지만 휴스톤에 거주하면서 피해를 당한 분들께 지면으로 나마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몇년전 이곳 SMU 대학에서 한반도 정세에 관한 세미나를 진행했는데 그때 연사중의 한명인 빅터 차 조지타운대학교 교수가 트럼프 행정부의 첫 주한 미국대사에 내정되었다. 빅터 차 대사 내정자는 대북 문제에 있어서 미국이 북핵 문제를 방관하지 말고 강력하게 개입해서 해결 해야 한다는 이른바 ‘매파식 개입’을 주장하는 일반적 포용이 아닌 강압수단을 병행하는 당근과 채찍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부시 행정부 시절에 국가 전략 위원회 보좌관을 온건파와 강력파 중간에서 잘 수행 했다는 평가를 받았으니 부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결정에 이바지 하길 기대해 본다.

어느덧 올해도 이제 넉 달 남짓 남아서 곧 다가오는 연말정산을 대비해야 하는 시기가 되었다. 이번 기고에는 평소 자주 접하는 질문 중에 하나인 무엇이 세금 공제 대상인지에 관하여 몇 가지 자주 거론되는 항목을 논해 보겠다.
새로운 직장을 얻게 되어 타주로 이사를 해야 한다면 그에 따르는 이사비용은 세금 공제의 대상이다. 물론 표준공제와는 별개의 항목으로 동시에 공제 가능하며 만일 표준공제와 동시에 적용할 때에는 새로운 직장을 사전에 탐방하면서 발생하는 여행 비용은 물론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 위한 컨설팅 서비스 등까지도 공제 대상이다.
커뮤니티 봉사 활동의 일환으로 비영리 기관을 통해서 노동력을 제공할 경우에, 이와 관련된 시간과 노동력이 세금 공제 대상인지에 관한 문의가 많다. 일단은 공제 대상이 아니다. 만일 이러한 노동의 대가로 수당을 받게 된다면 이는 과세 대상인 수입으로 간주되고, 해당 금액을 기부한다면 기부공제를 통해서 수입금액에서 공제하게 된다 (No pay/no deduction룰이 적용됨을 알 수 있다). 하지만 봉사를 위하여 추가로 발생하는 재료비와 마일리지 공제는 별도로 가능하다.
이전 배우자에게 지불하는 알리모니(Alimony)는 세금 공제 대상이다. 물론 합의서에 명시가 되어야 하고 세금보고 시에 배우자의 소셜시큐리티 번호도 별도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법원 명령으로 자녀에게 지불되는 양육비는 세금 공제 대상이 아닌 개인 경비로 구분된다. 그러므로 혹시 양육비를 수령할 경우에도 세금 보고 대상 수입에 포함되지 않는다.
자녀를 사립 초/중/고등학교에 보내면 그에 따른 수업료가 세금 공제 대상인지에 대한 질문도 많이 접한다. 아쉽게도 세금 공제 대상이 아니다. 하지만 일정 요건을 갖춘 자녀 양육비(Child Care Expense)는 별도로 세금 공제 적용 대상이다. 만약에 자녀가 대학 진학 후에 학자금 대출을 받아서 그에 따른 이자 비용을 지불하면 이는 자녀의 공제 항목이다. 물론 이 때에 자녀는 세금보고 시에 부모의 부양가족이 아닌 별도의 개인 세무 신고를 하여야 한다.
카지노 혹은 경마 등에서 갬블링을 하고 돈을 잃게 되면 갬블링에서 벌어 들인 소득금액 내에서 표준공제를 통해서 세금공제가 가능하다. 하지만 표준공제 금액이 일정금액 이하이면 혜택이 제한된다는 것도 인지하여야 한다.
표준공제 대상 중에서 항상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부금 공제는 한해 총소득 (Adjusted Gross Income)의 50%를 넘을 수가 없다. 나아가 유동성 자산을 기부하거나 사립 비영리기관 (Private Foundation)에 기부 시는 총소득의 30% 한도를 적용 받는다. 하지만 당해 년에 공제받지 못한 금액은 향후 5년까지 이월(Carried Forward) 가능하다.
소유하던 자동차를 기부하면 공제금액은 기부 받은 곳에서 이를 재 매각 할 때의 금액으로 책정된다. 하지만 기부 받은 단체가 미션 혹은 여타의 이유로 기부 받은 자동차를 소유하고 운행하면, 이때에는 자동차의 현재 시가(Fair Market Value)로 책정된다.

박운서 CPA  (214)-366-3413  SWC Business Services, Inc.  2625 OldDenton Rd., #508 Carrollton, TX 75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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