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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8-03-24 02:04
개인연금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6,756  

개인연금

박운서 CPA / (214)-366-3413 / SWC Business Services, Inc. / 2625 OldDenton Rd., #508 Carrollton, TX 75007

미국 연방준비제도 (FED, 연준)가 약 3개월만에 추가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이번 주초에 워싱톤에서 진행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에서 연방기준금리를 종전 1.25-1.50%에서 1.50-1.75%으로 0.25% 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지난달 초에 취임한 제롬 파월 의장이 처음 주재한 FOMC에서 전격적인 인상을 단행했다. 부디 미국 경기가 확장세를 이어가는 신호탄이길 바라고, 비록 트럼프 행정부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은 높아 가지만, 이곳 미국은 기본적으로 소비 투자 고용 지표가 양호한 흐름으로 갈 것으로 예상한다.
올해 개인세금 보고 마감일인 4월17일이 약 4주 가량 남았다. 독자들 가운데 약간의 여유자금이 있다면 막연하게 저축계좌 (Savings Accounts)에 저축하는 것 보다 세금보고 전에 IRA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s, 개인은퇴연금계좌)에 가입하게 되면 그에 따른 세제상 혜택을 거론 하고자 한다. 물론 일정한 직장에 몸을 담고 있으며, 그 직장에서 은퇴 대비한 401K등의 연금계좌에 가입되어 있는 독자들은 예외이지만, 자영업 등 중/소규모의 비즈니스를 운영하시는 많은 독자들을 위하여, 이번 기회를 통해 그 동안 거듭 거론된 IRA의 실체를 알아보면 좋을 것 같다. 무엇보다 오는 4월17일 이전에 IRA에 가입하면 2017년도분 세금보고 시에 절세의 효과까지 생긴다면, 한 번쯤 심사 숙고해 볼 일이 아닌가 한다.
대다수의 독자들은 Traditional IRA(통상적인 IRA)와 Roth IRA(로스 IRA)에 관하여 들어 보았고, 만약에 이에 가입하려 할 때,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궁금해 한다. 둘 중 어느 것을 선택해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IRA는 기존의 저축계좌 (Savings Accounts)혹은 투자계좌 (Brokerage Accounts)와는 다르게 국세청(IRS)으로부터 절세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그리고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그 금액은 원금과 함께 주식시장의 뮤추얼 펀드 등에 투자되어 계속 불려져 간다. 
다만 각각의 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어느 쪽이 더 유리한지는 본인이 판단해야 한다. 아래의 도표를 참고 하여 결정하면 된다.

Traditional IRA (통상적인 IRA) Roth IRA (로스 IRA)
절세효과 가입 시에 가입 금액 만큼 Tax Deduction 가입 시에는 혜택이 없으나, 은퇴 후 혜택을 받을 때 그 금액의 크고 작음에 상관 없이 세금부과 없음
누구에게 적합한가? 만약에 저축을 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으면 적합. 매년 가입할 때 마다 정부에서 절세 혜택 부여 연간 소득이 큰 변동 없고 점진적으로 부를 늘려가려는 투자자에게 적합. 아울러, 혹시 이후에 정부에서 예산 결핍 등의 이유로 소득세율을 높인다고 판단하면 최적
가입자격 기존의 401K 등 직장에서 제공하는 연금계좌가 없으면 소득에 관계없이 가입이 가능. 기존의 연금계좌가 있을 시 에는, 싱글 이면 수정조정소득 (Modified Adjusted Gross Income)이 $72,000, 그리고 부부합산인 경우는 수정조정소득 $119,000로 상한선이 책정 되어 있음 기존 연금계좌의 유무에 관계 없이2015년 기준, 부부합산 이면 수정조정소득 (Modified Adjusted Gross Income)이 $196,000 까지 가능, 싱글 이면 $133,000 까지 가능
가입금액 개인 연간 최고 $5,500 혹은 50세 이상이면 $6,500까지 가능 개인 연간 최고 $5,500 혹은 50세 이상이면 $6,500까지 가능
 
위의 도표대로 두 IRA 모두 정년 퇴직 전에 일하는 동안 일정 세금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이는 투자금액을 불려 나가는 것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게 된다. 특별히 두 IRA의 다른 점은 하나는 처음에 절세를 제공하고, 나머지 하나는 정년 퇴직 후에 절세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통상적인 IRA(Traditional IRA)는 처음 불입 시에 절세효과가 있지만, 후에 퇴직 후에 연금을 돌려 받을 때는 과세 대상이 된다. 이와는 다르게 로스IRA(Roth IRA)는 처음 불입 시에는 절세의 효과가 없으나, 후에 연금을 돌려 받을 때에는 과세대상에서 제외 된다.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에는 다양한 검토가 요구된다. 향후에 인플레이션이 얼마나 영향을 줄지도 모르고, 현재의 소득세율에 어떠한 변동이 생길지도 간과해서 안되는 부분이다. 보통의 경우, 우선 통상적인 IRA에 가입 후에 상황에 따라 로스IRA로 대체하는 것이 고려 대상이다.  각자의 처한 상황 등을 심사 숙고하여서 결정한 후, 가까운 거래은행, 뮤츄얼 펀드 혹은 투자자문회사 등을 통해서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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