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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칼럼
 
작성일 : 18-09-15 02:06
트럼프의 행보
 글쓴이 : 코리안저널
조회 : 2,631  

트럼프의 행보

박운서 CPA / (214)-366-3413 / SWC Business Services, Inc. / 2625 OldDenton Rd., #508 Carrollton, TX 75007

얼마전 별세한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을 전쟁 영웅으로 추켜세우며 그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 메시지를 발표하려던 백악관의 계획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동을 걸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훈장을 수여 받은 참전용사인 매케인을 ”영웅”으로 지칭한 공식 추모 메시지를 발표 하려던 백악관 사라 샌더스 대변인, 존 켈리 대통령 비서실장 등의 계획에 트럼프 대통령이 ‘퇴짜’를 놓았다고 한다.
애초 백악관은 매케인이 숨을 거두기 전에 미리 추모 메시지 초안을 준비했다. 사망 전날 매케인의 가족들은 뇌종양으로 투병해왔던 매케인의 병세가 악화돼 치료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매케인 별세 소식이 전해진 직후, 트럼프는 의례적인 짧은 트윗 글을 다음과 같이 올렸다. “고인의 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와 존경을 보낸다. 우리의 마음과 기도가 함께 할 것이다”. 보기에 따라서는 그저 의례적인 멘트에 불과한 것이다.
두 사람의 악연은 오래전 부터 잘 알려져 있다. 트럼프는 매케인에 대해 ”그는 영웅이 아니다. 포로가 됐기 때문에 영웅이 된 것”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연설 도중에는 베트남 전쟁 고문 후유증으로 장애를 입은 매케인의 부자연스러운 몸짓을 흉내내며 조롱하기도 했다. 매케인은 지난 대선 당시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철회했으며, ‘오바마케어’를 폐지하려던 트럼프 정부의 계획을 좌절시킨 결정적 한 표를 던졌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결국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감세 법안이 통과 하였고, 이는 로널드 레건 대통령 이후 31년 만에 이뤄지는 최대 규모의 감세이다. 개인이던 법인이던 최대 세율을 낮추었고, 많은 기업들은 그 여파로 새로운 투자처를 물색 하는 등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그리 나쁘지 않아 보인다. 이전 세계 경찰의 위치에서 자국의 이익에 더 몰두 하는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요즈음은 중국과 무역 전쟁을 수행중이다. 현재까지 나타난 결과 만으로는 지난 5개월간 미국 다우지수는 4%의 상승을 보인 반면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는 16%대의 하락을 기록 하였다. 동기간 위안화 가치도 8%대의 하락을 보였다니 지표상으로는 미중 무역 전쟁에서 미국이 중국을 압도 하는것으로 보인다. 물론 중국도 그리 쉽게 물러날것으로 보이지 않고 앞으로도 수많은 변수들로 가득한 이슈이기에 더 지켜 봐야 할것 같다.

최근 미국을 대표하는 매체인 WSJ와 NBC의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공화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트럼프의 지지율은 9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11 테러 직후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기록했던 것과 비슷한, 유례 없이 높은 수준이라고 WSJ는 전했다. 분명 트럼프의 행보는 보는이들로 하여금 우려를 자아내기에 분명하다. 하지만 우려 속에서도 지표로 나타나는 결과들은 우리에게 많은 뉘앙스를 남기기에 충분해 보인다. 이제 곧 4년의 임기를 채우고 재선을 위한 행보에 돌입 할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상대당인 민주당과는 차별화된 백인 보수표 결집에 집중하는 행보를 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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